풀무원 창사 39년 만에 첫 유명 광고모델 기용... 이효리 '지구식단' 모델 낙점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2 12:02:33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가수 이효리가 풀무원과 손잡고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인 ‘풀무원지구식단’ 캠페인 모델로 나선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12일 식물성 대체육을 포함한 지속가능식품 전문브랜드인 ‘풀무원지구식단’ 캠페인 전속모델로 가수 이효리를 선정하고 ‘나를 위해 지구를 위해 이효리는 풀무원지구식단 합니다’ 캠페인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효리가 풀무원 지구식단 모델로 낙점됐다 [사진=풀무원]

‘풀무원지구식단’은 캠페인 메인 슬로건으로 ‘이효리는 풀무원지구식단 합니다’를 내걸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먼저 이날부터 연말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강남역, 삼성역, 서울숲 등과 지하철, 시내버스에 옥외광고로 ‘풀무원지구식단’의 노출을 극대화하고, 온라인에는 브랜드 필름 영상을 공개하며 바이럴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내년 1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풀무원지구식단’ 브랜딩을 위한 CF 영상 및 개별 제품 광고를 순차 공개할 계획이다.

창사 이래 유명 연예인을 CF 모델로 기용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풀무원이 특정 광고모델을 선정한 것은 1984년 창립 이래 39년 만에 처음 있는 파격적인 일이다.

풀무원은 평소 바른먹거리 기업 이미지를 중요시하여 특정 CF 모델을 발탁하지 않았으나, 지난해 8월 ‘나를 위해 지구를 위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론칭한 ‘풀무원지구식단’이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이효리와 가치관과 이미지 면에서 부합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협업하기로 했다.

이효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제가 풀무원의 첫 광고모델이 되었다고 들었다”며 “평소에도 풀무원을 정말 좋아하는데 첫 모델이라니 너무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이효리가 전격적으로 CF 모델로 나선 ‘풀무원지구식단’은 식물성 식품을 중심으로 나의 건강과 지구환경까지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제안하는 지속가능식품 전문브랜드다. ‘식물성 지구식단’은 최소첨가물 원칙 아래 식물성 원료로 맛과 식감을 살린 식물성 대체식품과 식물성 영양식품, 식물성 간편식 등 3개 카테고리 아래 두부텐더, 두부면, 두유면, 식물성 숯불직화불고기, 식물성 런천미트 등 30여 종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동물복지 사업의 경우, 풀무원 공동 창립자인 남승우 전 대표가 방한한 영국의 동물행동학자이자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을 두 차례 만나 대담을 한 후 인사이트를 얻어 동물복지사업에 나서 지난 2007년부터 동물복지를 국내 식품기업 최초로 사업에 적용해 왔다. 2018년에는 동물자유연대와 식용란 ‘케이지프리’ 협약을 체결하고 2028년까지 식용란을 모두 동물복지란으로 전환한다는 목표하에 동물복지 달걀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달걀 외에도 다양한 동물복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풀무원은 내년 창사 40주년을 맞아 ‘미래지향적인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업 역량을 ‘풀무원지구식단’에 집중하여 지속 성장시키고 식품 사업을 대표하는 미래 핵심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풀무원은 이러한 전략에 맞추어 ‘풀무원지구식단’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평소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해 온 이효리가 동참함으로써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희 풀무원식품 지구식단 BM(Brand Manager)은 “풀무원은 한국 최초의 유기농 식품기업으로 창립 이래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사람과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해온 기업”이라며 “이번에 기업 풀무원과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공유하는 모델 이효리와의 풀무원지구식단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획기적으로 극대화하고 풀무원지구식단의 지속가능성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창사 40주년을 앞둔 풀무원은 회사의 모태인 풀무원농장 원경선 원장의 이웃사랑, 생명존중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며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가능식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1년에는 지속가능식품 선도 기업을 선언하고 2022년 8월에는 지속가능식품 전문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을 론칭하여 시장을 선도하며, 제2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풀무원지구식단’은 지난해 8월 브랜드 론칭 이후 1년 만에 누적 매출 430억 원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여 국내 지속가능식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풀무원은 2026년까지 지속가능식품을 식품 전체 매출의 65%까지 끌어올리며, 이중 지속가능식품의 중심인 ‘풀무원지구식단’을 연 매출 1천억 원 규모 브랜드로 키우는 등 지속가능식품을 리딩하는 핵심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신한카드, 은행·증권 결합 ‘SOL LINK 포인트 플랜 체크카드’ 출시…슈퍼SOL 연계 강화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신한카드가 신한금융그룹의 은행·증권 통합 계좌와 연동해 결제 혜택과 계열사 금융 접근성을 높인 전용 체크카드를 선보인다.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신한금융그룹의 은행·증권 복합 계좌인 ‘SOL LINK 계좌’ 전용 상품 ‘SOL LINK 신한카드 Point Plan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은 슈퍼앱 ‘신

2

'엑스 더 리그' 기은세 "X1 등급에 머물 것" 자신만만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ENA ‘엑스 더 리그’가 최종 챔피언을 결정할 마지막 승부에 돌입, 대한민국 팀을 이끄는 기은세는 역전 우승을 향한 강한 의지를 내비치며 파이널 라운드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오는 20일(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ENA ‘엑스 더 리그(X THE LEAGUE, 이하 XTL)’ 8회에서는 9개국 8개 팀이 최종 미션 ‘

3

손해보험협회, ‘보험범죄 방지 연구 포럼’ 출범…AI 보험사기 대응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보험사기 적발액이 연간 1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국회와 정부, 수사기관, 보험업계가 지능화·조직화하는 보험범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가동한다.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딥페이크를 활용한 새로운 범죄 수법까지 등장하면서 기관별로 흩어진 정보를 연계하고 이를 입법과 정책 개선으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손해보험협회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