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마케팅 기업 더오름이 뷰티 분야에서 축적한 마케팅 경험과 데이터 기반 시스템을 바탕으로 엔터테인먼트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 |
| ▲ 더오름 김중현 대표 |
김중현 대표는 13년간 뷰티 사업장과 브랜드를 대상으로 로컬 마케팅을 비롯해 SNS 콘텐츠, 바이럴 마케팅, 퍼포먼스 광고, 고객관리 등의 업무를 진행해 왔다. 더오름은 이 과정에서 축적한 콘텐츠와 채널별 반응, 소비자 행동 등의 데이터를 후속 마케팅에 활용하는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 왔다.
관련 기술 개발도 진행했다. 더오름은 지난 2022년 6월 17일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시스템’과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한 고객관리 시스템’을 각각 특허 출원했다.
회사는 개별 캠페인 단위로 마케팅을 진행하는 데서 나아가 캠페인을 통해 확보한 콘텐츠별 반응과 채널 특성, 소비자 행동 및 고객 접점 등의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이후 캠페인의 기획과 운영에 활용하는 구조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 뷰티 마케팅 경험을 엔터테인먼트 산업으로 확장하고 있다.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광고 운영 자동화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아티스트 IP와 콘텐츠, 팬덤을 기반으로 한 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보고 관련 사업을 준비해 왔다.
더오름은 약 1년간 엔터테인먼트 시장 진출을 준비하며 콘텐츠 유통 과정과 SNS·숏폼 확산 구조, 팬 커뮤니티의 반응 방식, 엔터테인먼트 IP와 브랜드를 결합한 캠페인 등을 분석했다. 기존 뷰티 분야에서 활용했던 마케팅 방식도 엔터테인먼트 산업 특성에 맞춰 재구성했다.
특히 회사는 뷰티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접점에 주목하고 있다. 뷰티 브랜드가 제품 자체뿐 아니라 모델과 콘텐츠, SNS 및 커뮤니티 등을 활용해 소비자와 접점을 형성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엔터테인먼트 IP와 브랜드 마케팅을 연계할 수 있는 영역도 확대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현재 더오름은 엔터테인먼트와 뷰티 분야를 중심으로 콘텐츠 기획, SNS 채널 운영, 바이럴 확산, 퍼포먼스 광고 등을 연계한 통합 마케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콘텐츠 노출 이후 소비자 반응을 분석해 후속 콘텐츠와 추가 확산 전략에 반영하는 방식이다.
김중현 대표는 “AI를 활용해 마케팅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콘텐츠와 IP, 팬덤을 활용한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지난 13년간 현장에서 축적한 실행 경험과 데이터 구조를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맞게 적용하기 위해 약 1년간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엔터테인먼트와 뷰티 마케팅 현장에서 관련 사업을 진행하며 레퍼런스와 실행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콘텐츠와 브랜드, 채널, 팬덤, 데이터를 연결하는 통합 마케팅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더오름은 향후 AI 기반 광고 운영과 데이터 분석을 고도화하는 한편 아티스트 IP와 팬덤, 브랜드 경험을 연계하는 엔터테인먼트·뷰티 마케팅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