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결정 중요 요인… '교통편리성', '직주근접성' 꼽혀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7 13:50:22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개인의 시간이 분초단위로 중요해지면서 직주근접성이 우수한 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바쁜 일상이 지속돼 짧은 시간에 가장 높은 효율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지난달 27일 여론 조사 전문 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총 1,3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주택 결정 시 고려하는 주요 요인으로 ▲’교통 편리성’(52%) ▲’직주근접성’(47%) ▲’생활편의·상업시설 접근 편리성’(40%) ▲’주택 가격’(29%) ▲’주거·자연환경 쾌적성’(23%) ▲’학군·자녀 교육 여건 우수성’(17%) 등이 꼽혔다. 

 

▲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출·퇴근 시간 단축을 통해 개인 여유 시간 마련을 추구하는 수요가 많아지면서 직주근접은 주택 선택에 더욱 중요한 요소로 지목되고 있다. 최근에는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해 시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개인의 여유 시간의 유무가 삶의 질을 좌우하게 되면서 직주근접 우수 단지에 대한 수요도 증가했다. 실제로 지난 8일 청약이 진행된 충남 아산시 ‘아산 탕정 삼성트라팰리스’는 무려 407.48대 1에 달하는 1순위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며 올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아산디스플레이시티2 일반산업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에 유리한 위치다.

이처럼 직주근접성을 갖춘 단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새롭게 분양하는 직주근접 단지들을 주목해볼 만하다.

이달 동문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 일원에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753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우수한 직주근접성을 갖추고 있다. 단지가 위치한 화양지구는 원정·포승국가산업단지, 포승2일반산업단지, 평택 포승(BIX)지구 등이 가까운 서평택 중심 입지에 위치해 있고, 포승·현덕지구(예정), 자동차클러스터(예정) 등의 국가산업단지 개발이 예정돼 있다.

DL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일원에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6개 동, 총 4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는 LS일렉트릭, LS엠트론, LS글로벌 등 다수의 LS그룹 계열사와 안양국제유통단지, 안양IT단지가 인접해 우수한 직주근접성을 갖췄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일원에 '익산 부송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반경 2~3km 내 익산제2일반산업단지와 익산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해 있고, 무왕로를 통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출퇴근도 수월해 직주근접이 뛰어나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손해보험협회, ‘보험범죄 방지 연구 포럼’ 출범…AI 보험사기 대응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보험사기 적발액이 연간 1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국회와 정부, 수사기관, 보험업계가 지능화·조직화하는 보험범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가동한다.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딥페이크를 활용한 새로운 범죄 수법까지 등장하면서 기관별로 흩어진 정보를 연계하고 이를 입법과 정책 개선으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손해보험협회

2

론칭 4개월 만에 판 키운다…한미 아데시, 첫 튜브형 3종 출격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한미사이언스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아데시(ADESII)’가 브랜드 론칭 4개월 만에 제품군과 오프라인 접점을 동시에 넓힌다. 첫 튜브형 신제품 3종을 내놓고 K-브랜드 플랫폼 팝업에 참가해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외국인 쇼핑객과의 접점 확대에 나섰다. 아데시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김포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열리는

3

대웅제약, 임팩타민 '생애주기 브랜드' 시동…'임팩타임 키즈' 선봬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대웅제약이 성인 중심으로 운영해온 ‘임팩타민’ 브랜드를 어린이 시장으로 넓힌다. 성장기 어린이가 매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소용량 액상 스틱으로 설계하고, 면역 기능과 에너지 대사 등에 필요한 기능성 원료를 담았다. 대웅제약은 지난 9일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 ‘임팩타임 키즈’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