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국내 수산물 일본 신규 수출 판로 확보 나선다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08-14 14:22:05
2024 도쿄 국제수산박람회 참가, 국내외 바이어 네트워킹 기회 제공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4 도쿄 국제수산박람회’에 참가해 신규 수출 거래선 확보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현지 바이어와 수산물 유통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대 일본 수출 유망 품목에 대한 수출 확대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도쿄 국제수산박람회는 현지 민간 어업단체인 대일본수산회의 주최로 열린다.

이 박람회는 아시아에서 규모가 가장 큰 행사로 일본의 수산 원물과 가공품 트렌드뿐만 아니라 해외 수산물 유통 동향을 파악하는 데 유리한 행사다.

수협중앙회는 박람회 동안 한국관에 마련된 상담 부스 운영을 통해 현지 바이어에 국내 기업의 수출 상품을 소개함으로써 실제 계약 성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대일 수출 전략 품목인 ‘활전복’에 대한 현지 시장 조사에도 나선다.

이를 통해 전복 수출입 과정과 동향을 파악하고, 한국 전복에 대한 현지 소비자 반응도 살필 예정이다. 박람회에 참가한 국내 수출기업 제품을 활용한 쿠킹쇼도 진행된다.

한국관에서는 수출 참가기업의 김 가공품과 현지 맥주를 결합한 ‘김맥’ 시식 행사가 열리고, 전문 셰프를 초빙해 박람회 참가업체의 수산식품을 활용한 요리도 선보인다.

아울러, 박람회 참가기업과의 간담회를 열고, 대일 수출 동향과 올해 수출 여건을 공유함으로써 일본시장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열릴 예정이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이번 박람회가 한국 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쿄 수산박람회 한국관이 국내 수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도록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론칭 4개월 만에 판 키운다…한미 아데시, 첫 튜브형 3종 출격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한미사이언스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아데시(ADESII)’가 브랜드 론칭 4개월 만에 제품군과 오프라인 접점을 동시에 넓힌다. 첫 튜브형 신제품 3종을 내놓고 K-브랜드 플랫폼 팝업에 참가해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외국인 쇼핑객과의 접점 확대에 나섰다. 아데시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김포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열리는

2

대웅제약, 임팩타민 '생애주기 브랜드' 시동…'임팩타임 키즈' 선봬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대웅제약이 성인 중심으로 운영해온 ‘임팩타민’ 브랜드를 어린이 시장으로 넓힌다. 성장기 어린이가 매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소용량 액상 스틱으로 설계하고, 면역 기능과 에너지 대사 등에 필요한 기능성 원료를 담았다. 대웅제약은 지난 9일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 ‘임팩타임 키즈’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3

국산 뇌전증 신약, 日상륙…SK바이오팜, 세계 2위 시장 문 열었다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가 일본 허가를 확보하며 한·중·일 동북아 3대 시장 진입 기반을 완성했다. SK바이오팜은 일본 파트너사 오노약품공업이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세노바메이트의 신약 제조판매 승인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일본 제품명은 ‘에키스코푸리’다. 이번 승인으로 세노바메이트는 한국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