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지역 아동 대상 ‘2025 희망 나눔 캠프’ 개최… 총 400명 참여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7 15: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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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타이어 계열사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오는 8월 14일까지 충남 논산시 ‘챌린지팜’에서 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2025 희망 나눔 캠프’를 운영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해당 프로그램은 대전 지역 내 아동보육시설 및 장애인시설 소속 아동 4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캠프에는 에어바운스, 워터슬라이드,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 한국타이어, 지역 아동 대상 ‘2025 희망 나눔 캠프’ 개최

캠프 운영을 위한 후원금 2,600만 원도 전달됐다. 한국타이어는 7일 오전 챌린지팜 현장에서 김주형 문화담당 상무,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서의돈 한국타이어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이번 캠프가 아이들에게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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