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오는 15일 신작 PC 온라인 배틀 액션게임 '커츠펠'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는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넥슨은 커츠펠의 개발진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면서 출시 일정을 비롯해 콘텐츠 소개와 향후 운영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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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츠펠 PvE 콘텐츠 ‘몬스터 임무’ [넥슨 제공] |
회사 측에 따르면, 커츠펠은 화려한 액션과 몰입도 높은 애니메이션풍 그래픽을 앞세워 두 개의 무기를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는 '듀얼 카르마(무기)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배틀 액션의 재미를 제공한다.
또 근거리, 원거리 등 자신이 원하는 ‘카르마’를 선택해 스킬과 커맨드를 사용하며 다양한 콤보 액션을 구사할 수 있다.
실력과 경험으로만 플레이할 수 있도록 PvP 성능, 능력치를 바꾸는 비즈니스모델(BM)은 제공되지 않고, 다양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 코스튬, 재치 있는 이모션(감정표현) 등 꾸미기 아이템 상품만 내놓을 예정이다.
오는 10일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할 수 있다. 닉네임을 선점하고 캐릭터를 미리 생성할 수 있으며,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각자의 개성을 살린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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