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진 서울대병원 교수, 한국면역세포유전자치료학회 차기 회장 선출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2 17:52:43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강형진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지난 26일 열린 정기학술대회에서 한국면역세포유전자치료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9월부터 2년이다.

 

2018년 면역세포유전자치료연구회로 출범해 2023년 정식 학회로 창립된 한국면역세포유전자치료학회(KAICET)는 기초연구부터 치료제 개발, 비임상·임상시험, 제품화에 이르는 전주기를 아우르는 전문 학술 단체다. 연구 활성화와 지식 보급을 통해 국내 바이오산업의 성장과 국민 건강 증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형진 소아과학교실 교수. [사진=서울대병원]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강형진 교수는 현재 서울의대 소아과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며,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혈액종양분과에서 소아암 환자 진료에 매진하고 있는 소아혈액종양 분야 국제적 권위자다. 특히 국내 최초로 병원에서 CAR-T 치료제를 직접 생산해 환자 치료에 성공하며 첨단 재생의료 기술의 국산화와 임상 적용을 선도해왔다.

 

강형진 교수는 “면역세포유전자치료가 패러다임을 바꾸는 중요한 시기에 회장직을 맡아 책임이 막중하다”며 “국내 혁신 치료제 개발을 위해 기초연구부터 규제 대응, 산업화까지 아우르는 학문적·산업적 토대를 공고히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신한은행, 경남 집중호우 피해지역 긴급지원 실시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신한은행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경남 지역 주민과 사업자를 대상으로 긴급 금융지원에 나선다. 이재민에게 구호물품을 제공하는 동시에 개인에게 최대 3000만 원, 사업자에게 운전자금 최대 5억 원을 지원하고 기존 대출의 만기 연장과 상환 유예도 실시한다.신한은행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남 지역 이재민과 고객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2

하입프린세스, 'KCON LA 2026' 달궜다 '글로벌 성장 입증'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글로벌 힙합 그룹 H//PE Princess(하입프린세스)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강렬한 무대 경쟁력을 보여주며 글로벌 성장세에 힘을 실었다. 하입프린세스는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KCON LA 2026’ 무대에 올라 현지 관객들과 호흡했다. 데뷔 후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경험을 쌓아온 이들은

3

신세계라이브쇼핑, 조선호텔과 협업…‘안심 트러플 찹스테이크’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라이브쇼핑이 조선호텔과 공동 기획한 ‘안심 트러플 찹스테이크’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지속 편성할 예정이다. 이번 상품은 조선호텔 레시피를 적용한 프리미엄 간편식(HMR)으로,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소고기 안심을 사용하고 트러플 오일을 더했다. 조선호텔 특제 소스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