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자회사 넥슨지티에서 개발 중인 PC 슈팅 게임 ‘프로젝트 D’의 두 번째 온라인 쇼케이스 ‘D-DAY(디데이)’를 오는 25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디데이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개발진이 직접 ‘프로젝트 D’의 소식을 전하는 라이브 방송이다. 이번 쇼케이스는 프로젝트 D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채널에서 저녁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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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 D 'D-DAY' [넥슨 제공] |
쇼케이스에는 김명현 개발본부장과 정동일 기획팀장이 출연해 프로젝트 D의 개발 현황과 방향성을 발표하며 이용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쇼케이스 종료 직후부터 오는 28일 정오까지 프로젝트 D 2월 정기 테스트에 돌입한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 알파 테스트 참여자와 깜짝 랜파티 참여자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쇼케이스 방송과 공식 컴패니언 어플을 통해 배포되는 테스터 코드를 입력하면 새롭게 참여할 수 있다.
김명현 본부장은 “디데이를 통해 이용자분들과 소통하며 함께 ‘프로젝트 D’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D는 전투 환경에서 8명의 요원을 조합해 5대 5로 나눠 싸우는 3인칭 슈팅 게임이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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