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하반기 취업교육 확대…장애인활동지원사 과정 신설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7 14:28:30
경비원 양성교육 45명 모집…취약계층에 정원 30% 우선 배정
상반기 교육생 80명 전원 수료…교육 이후 일자리 연계 지원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돌봄·복지 분야 인력 수요에 대응해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교육을 새로 마련하는 등 하반기 구민 취업교육을 확대한다.


동대문구는 구민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고용 기회를 넓히기 위해 하반기 취업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 [이미지=동대문구]



새로 개설한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교육은 관련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5일간의 직무교육과 별도 현장실습을 모두 마치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상반기에 이어 경비원 양성교육도 운영한다.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미취업 동대문구민 4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생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이수한 뒤 신임교육 이수증을 취득하게 된다.

동대문구는 두 교육과정 모집 정원의 30%를 취약계층에 우선 배정한다. 경제적·사회적 여건으로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의 교육 참여 기회를 늘리고 교육 이후 취업 연계도 지원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병원동행매니저·생활지원사 양성교육과 경비원 양성교육에 총 80명이 참여해 모두 과정을 수료했다. 교육 후 설문조사에서는 참여자의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했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하반기 취업교육이 구민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동대문구는 지난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동주민센터 6곳과 직업훈련기관 3곳, 도서관 2곳에서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도 운영하고 있다. 직업상담사가 현장을 찾아 맞춤형 취업상담과 구직 등록, 직업훈련 과정 안내, 구인정보 제공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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