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 카자흐스탄 론칭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4 16:18:58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웰푸드는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를 카자흐스탄에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3종은 ▲제로 젤리 ▲제로 초코칩쿠키 ▲제로 쿠앤크샌드로 특히 ‘제로 젤리’는 제로 브랜드 최초로 해외 현지에서 생산했다.

 

▲ [사진=롯데웰푸드]

 

국내에서 생산해 수출하는 제로 초코칩쿠키와 제로 쿠앤크샌드도 카자흐스탄 식품법에 맞게 원료를 변경하는 등 현지화 작업을 거쳤다. 제로 젤리의 경우 인구의 46%가 이슬람교도인 카자흐스탄 현지 사정에 맞춰 할랄(HALAL) 인증을 받기도 했다.

 

이번 론칭은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젤리 등 디저트 소비자 늘어남과 동시에 건강 추구 트렌드도 확산함에 따라 관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이뤄졌다. 실제로 카자흐스탄 젤리시장은 2020년 약 960억원에서 2024년 2040억원 수준까지 성장한 것으로 추산된다.

 

K-컬쳐 열풍과 함께 K-스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사실도 고려했다. 롯데웰푸드는 제품 패키지에 한글을 그대로 적용하는 등, 한국의 인기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임을 내세워 카자흐스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규 인스타그램 채널을 개설하는 등 젊은 세대 공략을 위한 마케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첫 해외 생산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현지 주요 판매 채널을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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