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지난해 영업이익 531억...전년比 119%↑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04-01 16:22:56
  • -
  • +
  • 인쇄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제너시스 BBQ(회장 윤홍근, 이하 BBQ)는 지난해 단독 기준 매출 3346억 원, 영업이익 531억 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실적대비 매출액 38%, 영업이익 119% 증가한 기록이다.
 

▲ BBQ 로고 [제너시스 BBQ 제공]

 

코로나 19 확산 속에서도 핫황금올리브치킨 시리즈와 메이플버터갈릭 치킨 등 MZ세대((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반 사이 출생한 세대) 고객을 겨냥한 제품들의 성공적인 출시, 네고왕 등 과감한 마케팅 투자의 결실로, 창사 이래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달 31일 BBQ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등록한 자료는 매출액이 3200억 원으로, 이는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프로모션비용 146억 원을 매출 차감해 공시했기 때문이다.

BBQ는 지난해 코로나 19 확산이 지속됨에도 배우 이민호를 모델로 발탁하고, 레드착착, 블랙페퍼, 핫크리스피, 찐킹소스 등 핫황금올리브치킨시리즈 4종을 출시해 2030세대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또한 방송인 황광희와 함께한 ‘네고왕’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이를 통해 자사앱(Application) 가입자수가 기존 30만 명에서 255만 명으로 대폭 늘어났으며, 지난해 8월 한 달 매출이 370억 원에 달하는 등 창사 이래 최대의 월 실적을 기록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황광희를 광고모델로 선정해 ‘메이플버터갈릭치킨’을 출시하고 자사앱 프로모션을 지속 강화했다. 또 카카오리틀프랜즈와 콜라보로 고객 증정용 소스플레이트 굿즈 및 제품 세트 구성하는 등 MZ세대 고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면서 지난해 마케팅 활동을 위해 약 332억 원을 투자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4월 선보인 포장 및 배달 전문매장인 BSK(BBQ Smart Kitchen) 모델이 직영운영을 통한 검증 후 7월부터 가맹사업을 펼쳐 현재 250개 매장까지 오픈했으며, 300건 가까운 계약이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BBQ는 지난달 15일 황올(황금올리브)한 깐풍치킨, 황올한 깐풍치킨순살, 체고바, 체고치 등 4종을 출시해 2030세대의 입맛을 겨냥하며 매출 상승을 이끌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선원노련,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지지 선언…“해운·수산 7만 노동자 결집”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해운·수산 산업의 최전선을 지키는 7만 해운 노동자들이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광역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며 정책적 주도권을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는 단순한 노동계의 지지를 넘어, 부산을 세계적인 해양 전략 거점으로 재설계하겠다는 전 후보의 ‘해양수도’ 구상이 현장의 강력한 실천 동력을 확보했음을 의미한다.

2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개소식, 5천 인파 운집…“해양수도 부산으로 수도권 일극체제 넘는다”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광역시장 후보가 9일 부산진구 서면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 과시에 나서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시민과 함께하는 집들이’를 주제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캠프 측 추산 5천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사무실에 입장하지 못한 지지자들이 인근 도로와 서면역 출입구 보행로까지 가득 메우며 전 후보

3

[메가이슈토픽] "DS만 챙긴다" 내부 균열 폭발…삼성전자 노조 공조체제 붕괴 위기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전자 사내 노동조합(노조) 간 주도권 갈등이 새로운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2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 내부에서 최승호 노조위원장이 이끄는 삼성전자 초기업노동조합에 위임한 교섭권을 회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본격 분출되는 모습이다. 초기업노조가 과반노조 지위에 안주한 채 최 위원장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