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동반위와 상생 협약 체결··· 800억 상생 프로그램 가동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0 16:34:54
  • -
  • +
  • 인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온스타일이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기업 생태계 강화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3년간 총 800억 원 규모의 상생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2019년과 2022년에 이어 세 번째 협약이다.

 

CJ온스타일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상생 프로그램 운영과 납품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 준수를 약속했다.

 

▲ [사진=CJ온스타일]

 

협력사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에 초점을 맞춰 ▲사업 운영 및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금 지원 ▲협력사 복리후생 제도 신설 ▲해외 판로 개척 지원 등 맞춤형 상생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올해는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중심의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협력사의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 성장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협력사 인센티브 제도를 한층 강화했다. CJ온스타일은 우수 협력사 20곳에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상위 협력사에는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성장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 패키지는 <겟잇뷰티>, <브티나는생활> 등 CJ온스타일 대표 IP(지식재산권)를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다양한 마케팅 솔루션 지원을 결합해 브랜드 성장을 돕도록 설계됐다.

 

복리후생 제도도 새롭게 도입했다. 총 1억 원 규모의 ‘동행 장학금’을 조성해 협력사 임직원 자녀의 학비를 지원하고, 심리상담 앱 이용권과 지식 콘텐츠 구독권을 제공해 구성원의 심리적 안정과 자기계발을 돕는다. 또한 금융권과 공동으로 저리 대출 펀드를 조성해 협력사의 경영 안정성을 강화한다.

 

CJ온스타일은 협력사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 아마존과 틱톡 공식 파트너사인 펄스애드, 올세일코퍼레이션과 협력해 해외 진출 실무 세미나를 개최하고, 수출 필수 요건인 ESG 경영 체계 구축 지원도 병행한다. 글로벌 진출 세미나와 복리후생 지원은 상생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협력사의 콘텐츠 경쟁력과 글로벌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한 실행 중심 상생 프로그램으로 설계됐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생태계 확장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위러브유, 몽골서 기후위기 취약계층 삶의 질 높인다
[메가경제=이준 기자] 유엔 DGC(공보국) 협력 NGO인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는 지난 4일 몽골에서 기후위기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며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한랭 지역에 속하는 몽골의 경우 단열이 취약한 전통 가옥 ‘게르’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이 혹독한 추위로 생존과 건강의 위협에 직면하기도 한다. 이에 위러브유는 취약계층

2

엽떡 본사, 가맹점에 포스·키오스크 구매 강제…공정위 시정명령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가맹점에 포스(POS)기와 키오스크 구입을 강제한 ‘불닭발땡초 동대문엽기떡볶이’ 운영사 핫시즈너에 시정명령을 내렸다. 8일 공정위에 따르면 핫시즈너는 2013년 4월 11일부터 2024년 8월 25일까지 12년 이상 포스기를 ‘구입 강제 품목’으로 지정해 가맹점이 특정 업체에서만 구매하도록 했다.이어 2

3

“미쉐린 셰프부터 흑백요리사까지”…롯데백화점 잠실점, ‘흑백 미식전’ 팝업 연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백화점 잠실점이 화제의 셰프들이 참여하는 미식 팝업 행사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오는 18일까지 지하 1층 푸드플랫폼에서 ‘흑백 미식전’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야키토리 셰프 김병묵과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 출연으로 인기를 얻은 조광효 셰프가 참여한다. 김병묵 셰프는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