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우리은행,‘심천치엔하이지행’개설···중국지역 22개 네트워크 확보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01-20 17:04:26
심천분행, 푸티엔지행 이어 심천지역 3번째 점포, 현지 영업 박차

중국우리은행이 ‘심천치엔하이지행’ 을 개설하며 심천지역 세번째 점포를 열었다. 이로써 북경, 상해, 천진, 소주, 심천 등 중국 주요 지역 22개 네트워크를 확보하며 현지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리금융지주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의 중국 현지법인(중국우리은행)이 심천치엔하이지행을 개설했다고 20일 밝혔다. 

 

▲ 중국우리은행 심천치엔하이지행 [사진=우리은행 제공]

중국우리은행은 이미 심천분행과 심천푸티엔지행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심천치엔하이지행 개설로 심천지역에 세 번째이자 북경·상해·천진·소주·심천 등 중국 주요 지역에 총 22개의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됐다.

심천은 중국 최초의 경제특구 지역으로 북경, 상해와 더불어 3대 핵심도시이며 지역 1인당 GDP가 미화 2만 7000달러를 상회한다. 또한, 텐센트, 화웨이, 바이두 등의 세계적인 기업의 본사가 소재한 중국 디지털 산업의 메카로서 향후 성장 가능성 이 높은 지역이다.

특히 심천치엔하이지행은 홍콩과 맞닿아 있는 경제자유무역구에 위치하여 중국 현지 기업에 대한 영업 활성화를 목표로 개설되며, 이를 위해 지행장을 포함한 전직원을 중국 현지 직원으로 구성하고 현지화 영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중국우리은행은 2021년에 현지기업과 리테일 고객 유치 확대에 노력한 결과 코로나 팬데믹 이후 실적 회복 속도가 빠르다”며, “이번에 개점한 심천치엔하이지행이 현지 영업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우리은행은 2007년 설립되어 현지직원 627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작년 12월 기준 총자산 미화 54억달러, 영업수익 미화 8600만달러를 달성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김인 새마을금고 회장,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동참…2조5000억 포용금융 추진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을 위한 금융권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포용금융 실천 의지를 강조했다. 새마을금고는 금융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30년까지 총 2조5000억원 규모의 금융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김 회장이 금융취약계층 보호와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을 위한 사람 살리는 금

2

DB자산운용, 삼성전자·삼성전기·삼성SDI 집중 투자 ETF 신규 상장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DB자산운용이 삼성그룹의 핵심 정보기술(IT) 기업 3곳에 자산의 75%를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였다.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에 따른 반도체와 전자부품, 배터리 수요 확대에 주목해 IT 하드웨어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DB자산운용은 AI 인프라 확대로 수요가 증가하는 IT 하드웨어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

3

LPG값 폭등에 택시업계 비명…"25만대 운행 중단 위기"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액화석유가스(LPG) 가격 급등으로 택시업계의 경영난이 심화하자 전국 택시 노사단체가 정부와 정유사·LPG 수입업체에 긴급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연료비 부담이 한계에 달하면서 전국 25만대 택시의 운행 중단 가능성까지 경고했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과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