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 이마트 트레이더스 자체 브랜드 매출 한달에 20%씩 성장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04-30 17:26:15
작년 9월부터 20여종으로 시작한 '티 스탠다드'...식품, 가전, 스포츠 등 품목다양화

SSG닷컴이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만든 자체 브랜드 '티 스탠다드'의 매출이 매달 평균 20% 이상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티 스탠다드는 작년 9월 20여종 상품으로 SSG닷컴 트레이더스몰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올해 4월에는 80여종으로 상품을 다양화했다. 식품, 가공, 일상, 가전, 스포츠 등 카테고리가 확대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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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스탠다드는 상품 주요 속성에 집중해 품질을 높인 게 특징이다. 핵심 원재료를 증량하거나 새로 축사하고 상품 편의성 등 기능을 강화했다. 저마진 정책, 대량 매입 등으로 가성비를 높인 것도 특징이다.

올 3월 매출은 전달대비 35%, 4월 매출은 전달대비 21% 늘어나는 등 고객들의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1A 우유’로 나타났다. 1A등급 국산원유 100%를 담아 2.3L 3980원, 3L 5080원 등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누적 판매량 14만개를 돌파했다.

우유에 이어 두 번째로 판매가 높은 것은 2.4배 사이즈를 키운 ‘자이언트 키친타월(100매*12롤)’, 세 번째는 엄선한 생아몬드를 최적의 온도로 로스팅한 ‘미국산 볶음 아몬드(1kg)’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외에도 마니아층에게 입소문이 퍼지며 스포츠에서는 세인트나인 기술력으로 만들어 부드러운 타구감이 특징인 ‘티 스탠다드 3피스 우레탄 골프공 24입’, 가전에서는 750ml 와인을 최대 16병까지 보관 가능한 ‘티 스탠다드 더 와인 셀러’가 인기를 끈 것으로 집계됐다.

SSG닷컴은 오프라인 매장 인기 상품을 꾸준히 온라인으로 가져와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구현 중이다.

지난달 5일부터는 20여종 미네랄이 함유된 ‘티 스탠다드 마이워터’ 생수 3종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다가오는 생수 성수기 시즌에 맞춰 2L*6입을 1880원, 500ml*20입을 3150원, 300ml*30입을 4980원에 판매한다.

트레이더스 쓱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오픈과 동시에 티 스탠다드 4월 판매수량 1위 상품에 올랐다.

SSG닷컴은 티 스탠다드 상품 인기에 힘입어 5월부터 한시적으로 트레이더스 전 상품 대상 10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이벤트를 실시한다. 트레이더스 점포 쓱배송 및 점포 택배배송 모두 해당되며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

이명근 SSG닷컴 그로서리담당은 “트레이더스몰은 대용량 오프라인 매장 상품을 온라인에서 그대로 구매할 수 있어 지난해 기준 2019년 대비 매출이 60% 이상 크게 신장하며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트레이더스가 엄선한 가성비 좋은 ‘티 스탠다드’ 상품을 온라인에서 다양하게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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