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스트와 채용 연계 '지능형 모터' 개발 인재 육성

이석호 / 기사승인 : 2023-02-15 18:14:05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삼성전자가 광주과학기술원(GIST·지스트)와 가전 제품의 핵심인 모터 기술을 고도화할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해 협력한다.


삼성전자는 지스트와 15일 광주광역시 지스트에서 채용연계형 양성 과정인 '지능형 모터 트랙' 신설 협약을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 삼성전자와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15일 광주광역시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이무형 부사장(오른쪽)과 광주과학기술원 박지용 기획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능형 모터 트랙' 신설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와 지스트는 석사 과정으로 운영되는 지능형 모터 트랙을 통해 올해부터 매년 15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모터는 가전 제품의 에너지 효율 제고와 내구성 강화에 핵심 기술이다.

지능형 모터 트랙을 이수하는 학생들은 모터 관련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기계 분야의 맞춤형 커리큘럼을 통해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학생들은 재학 기간 등록금과 학비 보조금을 지원받으며, 졸업 후 삼성전자에 입사하게 된다.

또 삼성전자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 해외 저명 학회 참관 등 다양한 체험 기회도 제공받는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이무형 부사장은 "가전 제품의 혁신을 만들어갈 모터 기술 개발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용 광주과학기술원 기획처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모범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며 "모터 특화 인재 양성과 트랙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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