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머니 노아트' 개코, "목숨 걸고 선 넘어온 탈북 작가" 열렬히 응원한 이유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3-29 08:35:55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KBS2 ‘노머니 노아트’의 아트 큐레이터 개코와 봉태규가 자신이 담당하는 미술 작가를 응원하며 ‘불꽃 신경전’을 벌인다.

 

▲ KBS '노머니 노아트' 2회 방송 장면. [사진=KBS2 캡처]

개코와 봉태규는 30일(목) 밤 9시 50분 방송하는 KBS2 ‘노머니 노아트’ 2회에서 자신이 담당하는 미술 작가 소개에 열정을 불태운다. 먼저 봉태규는 “오늘 감히 말씀드리면 ‘노머니 노아트’ 프로그램 탄생에 영감을 준 미술 작가가 나온다”며 “제작진을 통해 들은 고급 정보”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에 개코 또한 “그 제작진이 나에게도 (담당 미술 작가가) 특별한 분이라고 하더라”며 “오늘 나오는 네 분의 미술 작가 중 가장 멀리서 오신 분”이라고 맞불을 놔, 현장을 지켜보는 아트 컬렉터들에게 시작부터 웃음을 선사한다.


잠시 후, 개코는 “내가 소개할 미술 작가는 목숨을 걸고 선을 넘어온 탈북 작가”라며, 강춘혁 미술 작가를 소개한다. 개코와 함께 무대에 오른 강춘혁 미술 작가는 “1998년에 탈북해 중국-베트남-라오스-캄보디아를 거쳐 2001년 대한민국에 도착했다”며, 파란만장한 여정 끝에 찾게 된 미술 작가로의 인생을 공개해 경외감을 부른다. 특히 강춘혁 미술 작가가 “두 개의 캔버스를 하나로 이은 작품”이라며 자신의 경매 도전작을 공개하자, 봉태규는 “1+1은 반칙 아닌가요?”라고 강력한 견제(?)에 나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기도 한다.


모든 작품 설명이 끝난 후에는 아트 컬렉터들의 투표를 통해 선택된 오직 한 작품만이 경매에 오르게 된다. 이때 개코와 봉태규는 “선생님들, 사장님들, 교수님, 교장 선생님”이라며 아트 컬렉터들에게 누구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내 작가’ 어필에 나선다. 자신의 미술 작가를 두 번째 경매작의 주인공으로 만들기 위한 아트 큐레이터 개코-봉태규-김민경-모니카의 치열한 응원 배틀 결과에 시선이 모인다.

제작진은 “첫 번째 경매작을 배출하며 ‘베네핏 배지’를 획득한 김민경이 새로운 미술 작가 소개를 위해 ‘사자후’를 발산하자, 개코와 봉태규 또한 ‘우리도 한다!’라며 각자만의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미술 작가를 소개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며 “첫 회보다도 한층 다이내믹하고 흥미 넘치는 아트 큐레이터들의 열정적인 스피치 현장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한편 “예술이 돈이 되는 걸 보여 주겠다”는 취지로 23일 첫선을 보인 ‘노머니 노아트’는 첫 방송부터 ‘원더랜드’를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22년 차 이사라, 폭발을 그리는 12년 차 지심세연, ‘프로 N잡러’로 활동 중인 10년 차 임정아, MZ세대 대세로 등극한 5년 차 N5BRA 등 각자만의 독특한 색깔을 지닌 미술 작가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의 작품을 직접 소개하며 획기적인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함께 작업 방식을 최초로 공개하는 ‘라이브 드로잉 쇼’를 비롯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최종 경매로 아트 애호가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고 있다. 리얼 아트 버라이어티 쇼 KBS2 ‘노머니 노아트’는 30일(목) 밤 9시 50분 2회를 방송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사실상 인수 9부 능선"…삼성바이오로직스, 폴리펩타이드 지분 97.98% 응모 확보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펩타이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폴리펩타이드그룹 인수를 위한 공개매수에서 97.98%의 응모율을 확보했다. 소수주주 잔여지분 강제매수 요건까지 충족하면서 지분 100% 확보를 위한 절차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이번 인수가 마무리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기존 항체의약품과 메신저리보핵산(mRNA),

2

"매출 신기록·영업손 33억원"……애경산업, 외형 성장·수익성 희비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애경산업이 올해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고도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생활용품과 화장품 사업이 나란히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외형을 키웠지만, 수익성 확보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퍼스널케어 제품의 판매 확대와 화장품 해외사업 성장세가 매출을 견인한 가운데,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 투자도 늘

3

'나는 SOLO' 34기 영수, 순자에 뒤늦은 직진 "호감도 제일 커"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나는 SOLO’ 34기 영수가 순자를 향해 본격적인 애정 공세에 나선다. 그동안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던 영수가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한 가운데, 영숙과도 예상하지 못한 로맨스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솔로나라 34번지’의 러브라인에 새로운 변화가 예고된다. 오는 4일(수)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ENA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