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처럼 바르고 60초 뒤 씻는다”…히스트, 남성 클렌징 시장 공략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6-08-31 08:42:17
피지·각질 세정부터 면도 후 진정까지…‘스파클링 버블 팩 클렌저’ 출시
탄산수·블루 PDRN 적용…세안·팩·쉐이빙 하나로 묶은 ‘올인원 그루밍’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뉴셀렉트의 남성 스킨케어 브랜드 히스트(HYSST)가 팩과 클렌저 기능을 결합한 신제품을 앞세워 남성 그루밍 시장 공략에 나선다. 세안 과정에 별도의 피부관리 단계를 추가하지 않고 약 60초간 팩처럼 사용하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31일 뉴셀렉트에 따르면 히스트는 과다 피지와 각질, 모공 속 노폐물 세정과 피부 진정을 돕는 ‘스파클링 버블 팩 클렌저’를 출시했다.
 

▲ 히스트, 남성 클렌징 시장 공략.

신제품은 물기가 없는 얼굴에 제품을 펴 바른 뒤 약 60초가 지나 버블이 올라오면 마사지한 후 미온수로 씻어내는 방식이다. 일반적인 클렌징 제품에 팩 사용법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이탈리아산 탄산수를 함유해 피지와 각질 등 모공 속 노폐물 세정을 겨냥했다. 데일리 세안뿐 아니라 면도할 때 쉐이빙 폼을 대신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하나의 제품으로 여러 그루밍 과정을 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성분 측면에서는 소듐디엔에이와 카퍼트라이펩타이드-1을 조합한 자체 배합 성분 ‘히스트 블루 PDRN’을 적용했다. 시카 엑소좀 성분도 담아 잦은 면도나 외부 환경으로 자극받은 피부 관리 수요를 겨냥했다.

회사 측은 인체적용시험 결과 1회 사용 후 모공 속 노폐물과 피지 개선, 여드름 유발균 감소, 면도 자극에 따른 피부 진정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4주 사용 후에는 모공 수와 면적 등 관련 지표에서도 개선이 나타났으며 민감성 피부 대상 자극 테스트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에는 클렌징과 팩, 면도 보조 기능을 한 제품에 묶어 남성 소비자의 관리 단계를 줄이려는 전략도 담겼다. 히스트는 제품 기능뿐 아니라 사용 방식과 일상적인 관리 과정을 함께 설계하는 것을 브랜드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히스트 관계자는 “매일 반복하는 세안 과정에 팩의 사용 방식을 접목해 별도의 단계를 추가하지 않고도 집중적인 피부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남성의 다양한 그루밍 수요를 반영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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