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상생 정산 정책' 정산 주기 단축 및 선지급률 상향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7 09:07:11

[메가경제=정호 기자] CJ온스타일이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상생 정산 정책 시행에 나선다.

 

27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올 9월 판매분부터 협력사 대금지급일을 기존 평균 12일에서 7일로 단축하고 현금 선지급율(결제 후 최소 5일~최대 15일 이내 지급)도 80% 이상으로 높인다. 여기에 정산조건에서 기존 필수사항이던 일정 매출초과 조건도 없어져 앞으로 모든 협력사가 매출 조건없이 80% 이상의 금액을 빠르게 정산 받을 수 있게 됐다.

 

▲ <사진=CJ온스타일>

 

이는 판매처 대금 정산에 대한 협력사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도와 동반성장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이다.

 

특히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도입 협력사의 경우 매출 조건 없이 90%까지 조기 정산을 받게 된다. CCM 인증은 기업이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3년마다 평가 및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다. 평가는 한국소비자원이,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맡는다. 앞서 CJ온스타일은 협력사에 CCM 인증 도입을 적극 권장하기 위해 2009년 소비자원과 협업해 ‘CCM 인증 협력사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 고군분투하는 협력사를 위해 마련한 이번 상생 정산 정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대웅제약, 육아복지 넘어 '복직 후 성장'…복귀자 유지율 93.5%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대웅제약이 출산·육아 지원을 넘어 복직 이후 경력개발까지 연결하는 인사제도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육아휴직·출산전후휴가 복귀자의 93.5%가 고용을 유지한 가운데, 12년 연속 가족친화기업 인증에 이어 저출생 극복 관련 정부 포상까지 받았다. 대웅제약은 ‘제13회 2026 국가공헌대상’ 저출생 극복 부문에서 성평등가족

2

LIG D&A, 방산 임베디드SW 인재 키운다…마지막 과정 5기 모집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방위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에 나선다. 교육 수료생에게 입사 지원 시 채용 전형 혜택을 제공해 교육과 취업의 연계성도 높인다. LIG D&A는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함께 오는 28일 오전 9시까지 ‘The S

3

홍삼도 '굿즈화'…롯데免, '헬로키티 에디션' 단독 선봬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롯데면세점이 정관장 홍삼에 헬로키티 굿즈를 결합해 면세점 전용 선물 상품으로 재구성했다. 건강기능식품에 캐릭터 IP와 여행용 굿즈를 더해 단순 구매를 넘어 소장·선물 수요까지 겨냥한 상품 차별화에 나선다. 롯데면세점은 정관장과 함께 ‘에브리타임 로얄 헬로키티 에디션’을 국내 면세업계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