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티항공, 인천~고베 매일 1회 뜬다…일본 노선 경쟁력 강화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6 15:13:21
12월 18일 신규 취항…인천 오후 2시10분 출발·고베 오후 3시55분 도착
오사카·교토 연계 가능한 간사이 신규 노선…여행객 선택지 확대
A330-900neo·B737-8 도입도 추진…중·장거리 노선 경쟁력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트리니티항공이 일본 노선 확대에 속도를 내며 간사이 지역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오는 12월 인천~고베 노선을 신규 취항하고, 차세대 항공기 도입을 통해 중·장거리 노선 경쟁력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트리니티항공은 오는 12월 18일부터 운항하는 인천~고베 노선의 스케줄을 공개하고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 [사진=트리니티항공]

 

인천~고베 노선은 매일 왕복 1회 운항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2시10분 출발해 고베 공항에 오후 3시55분 도착하며, 귀국편은 고베 공항에서 오후 4시55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6시55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트리니티항공은 일본 간사이 지역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기존 주요 공항 중심의 노선과는 다른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고베는 일본을 대표하는 항구도시 중 하나로 관광과 미식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고베 하버랜드를 비롯해 근대 서양식 건축물이 밀집한 기타노 이진칸 거리, 도심과 자연경관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누노비키 허브정원 등이 주요 관광지로 꼽힌다.

 

아리마온천과 고베규 등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미식 자원도 갖추고 있어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특히 고베는 오사카와 교토 등 간사이권 주요 도시와의 연계가 가능해 일본 여행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지역으로 평가된다. 트리니티항공은 인천~고베 노선 신규 취항을 통해 간사이 지역 여행객의 선택 폭을 넓히고 일본 노선 네트워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트리니티항공은 항공기 도입을 통한 기단 확대에도 나선다. 소노트리니티그룹 트리니티항공은 연내 A330-900neo 중대형기와 B737-8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중·장거리 노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일본 노선 확대와 신규 기재 도입을 병행하면서 단거리 중심의 노선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 다양한 국제선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트리니티항공 관계자는 “고베 노선 신규 취항을 통해 간사이 지역을 찾는 고객들에게 더욱 폭넓은 여행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본 노선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최승호 일병 구하기에 노조비 2000만원…초기업노조 '조합비 논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전자 최대 노동조합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가 ‘노조 블랙리스트’ 작성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최승호 위원장 등의 선처 탄원에 약 2000만원의 노조비를 쓰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조합원 보호를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개인정보 침해 혐의를 받는 노조 지도부의 형사 사건 대응에 전체 조합원의 돈을 사용하는

2

LG유플러스, 강남역 'U+일상비일상의틈' 고객 참여형 아트 플랫폼으로 재단장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LG유플러스는 서울 강남역 복합문화공간 'U+일상비일상의틈'을 고객 참여형 아트 플랫폼으로 재단장했다고 16일 밝혔다. U+일상비일상의틈은 문화예술과 AI 기술을 결합한 'Art Garage'를 콘셉트로 16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기존 팝업스토어·체험형 공간을 넘어 고객이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고 신진

3

삼천리, 임직원 가족과 국립중앙박물관 나들이…“역사·문화 함께 즐겨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삼천리가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삼천리는 지난 13일 임직원과 가족 약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GWP 문화데이’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과 가족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족 간 유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