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얼리 휴가족' 겨냥 바캉스 행사

김형규 / 기사승인 : 2023-06-09 09: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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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형규 기자] 갤러리아백화점(대표 김은수)은 여름을 맞아 전 지점에서 주얼리, 수영복, 화장품 등 바캉스 관련 팝업스토어와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 갤러리아백화점이 '얼리 휴가족' 겨냥 바캉스 행사를 연다. [사진=갤러리아백화점]

 

서울 명품관에서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브랜드 ‘쇼메’ 팝업 스토어를 14일까지 운영한다. 대표 컬렉션인 비 마이 러브(BEE MY LOVE) 신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이탈리아 여행 가방 브랜드 ‘크래쉬배기지’와 프랑스 수영복 브랜드 ‘빌보콰’ 팝업도 운영한다. 국내 주얼리 브랜드 ‘미드나잇 모먼트’와 ‘인아웃에이지’ 팝업도 만나볼 수 있다.

 

수원 광교에서는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아이웨어’ 행사를 연다. △구찌 △보테가베네타 △발렌시아가 등 인기 브랜드 선글라스를 판매한다. 향수 브랜드 ‘딥티크’와 ‘크리드’에선 향수 구매 시 기프트를 증정한다.

 

대전 타임월드에서는 ▲비비안웨스트우드(20~30%) ▲닐바렛(30%) ▲지방시(30~40%) 등 50여개 브랜드가 최대 40%까지 시즌오프를 진행한다. ‘입생로랑 뷰티’에선 스킨케어 위크 행사를 진행해 구매 시 갤러리아상품권 및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기 전 해외에서 먼저 휴가를 보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라며 “바캉스 수요에 맞춰 다양한 여름 행사를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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