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광석 우리은행장, 연임 후 첫 행보로 현장경영 나서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3-26 10:16:03
취임 1주년 별도 기념식 없이 영업현장, 디지털타워 방문, 직원 격려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디지털 신기술 활용‘디지털 ABCD’사업 중점 추진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지난 25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은행장 연임 최종 의결 후, 권광석 행장이 별도의 기념식 없이 곧바로 우리금융디지털타워에서 근무 중인 마이데이터 개발진과 경기도 오산 세교지구의 영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현장경영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취임한 권 행장은 DLF와 라임사태를 비롯하여 코로나19 여파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조직을 빠르게 안정시켰으며, 디지털과 채널 혁신을 주도하며 우리은행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지난 25일 연임 후 첫 행보로 경기도 오산 세교지구의 영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현장경영에 나서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올해 경영목표를 ‘Digital First, Digital Initiative(전사적 디지털 혁신, 디지털 금융시장 주도)’로 정한 우리은행은, 디지털 신기술인 AI(인공지능), Blockchain(블록체인), Cloud(클라우드), Data(데이터) 중심의‘디지털 ABCD’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월부터 영업점 간 협업체계인‘VG(같이그룹, Value Group)제도’를 전격 시행하며 영업점 간 공동영업 체계를 구축해 고객에게 전문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우리은행은 채널 혁신과 디지털 가속화로 실적 개선뿐만 아니라 미래 금융시장의 경쟁력도 다져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우리은행은 예비 스타트업 성장 프로그램‘프로젝트 블루아워’의 첫걸음인‘온(On)택트 해커톤 대회’를 4월 30일부터 개최해 기술개발부터 창업, 투자에 이르기까지 스타트업 전 과정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베트남서 1조원 돌파"…롯데百, 하노이 성공 기반 해외 영토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롯데백화점의 베트남 복합쇼핑몰인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개점 3년 만에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해외에 진출한 국내 백화점이 운영하는 점포 가운데 처음 달성한 기록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지 고소득층을 겨냥한 프리미엄 매장과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한 전략이 성과를 거둔 가운데, 롯데백

2

외국인 관광객 기념품형 상품 '잡채'…롯데마트·슈퍼, '자개 에디션' 선봬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롯데마트·슈퍼가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잡채를 한국 전통문화와 결합한 기념품형 상품으로 선보인다. 한국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식품 패키지로 차별화를 꾀하며 외국인 고객의 K-푸드 선물 수요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외국인 방문객이 많은 서울역점에서 잡채 상품이 봉지라면 매출 상위권을 기록한 점에 착안했다.

3

넥써쓰, 원스토어 인수 통해 매출 257% 급증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넥써쓰가 원스토어 인수 효과로 올해 3분기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늘렸다. 게임 유통과 결제 사업을 중심으로 외형 확대에 성공했다는 평가다.넥써쓰는 3일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328억6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7.4%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57억9300만원과 비교하면 467.3% 늘어난 규모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