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친환경 ‘비대면 달리기’ 캠페인 실시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06-07 10:23:42
유료 참가비, ‘아이오닉 포레스트’ 조성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

현대자동차가 깨끗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온‧오프라인 연계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2021 롱기스트 런'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롱기스트 런은 현대차가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표적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누적 참가자 약 15만 명을 넘어서며 대표 친환경 캠페인으로 자리잡았다.
 

▲ 현대자동차가 '2021 롱기스트 런' 캠페인 실시한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언택트 레이스(비대면 달리기, Untact race)'라는 차별화된 마라톤 대회를 도입해 러너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내며 캠페인을 이어갔다

2021 롱기스트 런은 참가자가 전용 앱(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한 후 달리기, 친환경 미션 등에 참여해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작년에 이어 언택트 레이스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7월 9일부터 10일간 원하는 코스를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에도 롱기스트 런은 참가자들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의류 기부 참여, 유료 패키지 구매 기부 참여 또는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 의류 참가자의 입지 않는 의류를 기부 받고 일부는 리폼해 참가 기념 티셔츠로 돌려준다.

나머지 의류는 비영리 단체에 전달해 국내외 소외계층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유료 참가자에게는 친환경 오가닉 소재 티셔츠와 세정 용품으로 활용 가능한 기념 메달이 포함된 ‘에코 패키지’를 제공한다.

유료 참가자들이 낸 참가비는 군산 소재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아이오닉 포레스트’ 조성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돼 식재에 사용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7일 오후 2시부터 오는 20일까지 ‘롱기스트 런 앱’을 이용해 ▲의류 기부(선착순 300명) ▲유료 참가(선착순 3천명) ▲무료 참가를 선택할 수 있다.

무료 참가는 인원 제한이 없으며, 오는 9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중 본인이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을 통해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우리의 일상에 작은 희망과 꿈이 피어나길 바란다”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력과 함께 제로 웨이스트, 자원 순환 등 다양한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고객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으로 범위를 확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1 롱기스트 런' 참가자는 ‘언택트 레이스’를 달리는 동안 제시되는 ‘팝업 퀴즈 미션’을 풀며 선택한 거리를 완주할 경우 에코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다. 에코 마일리지는 롱기스트 런 앱의 ‘에코 마일리지샵’ 내에서 친환경 혹은 러닝 관련 상품을 응모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로로피아나와 크리스마스"…갤러리아百, 11년째 명품 크리스마스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로로피아나와 손잡고 연말 고객 유치에 나섰다. 서울 압구정 명품관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미는 동시에 서울의 풍경을 담은 한정 상품을 단독으로 먼저 선보이며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갤러리아는 2016년부터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 크리스마스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2

"베트남서 1조원 돌파"…롯데百, 하노이 성공 기반 해외 영토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롯데백화점의 베트남 복합쇼핑몰인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개점 3년 만에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해외에 진출한 국내 백화점이 운영하는 점포 가운데 처음 달성한 기록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지 고소득층을 겨냥한 프리미엄 매장과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한 전략이 성과를 거둔 가운데, 롯데백

3

외국인 관광객 기념품형 상품 '잡채'…롯데마트·슈퍼, '자개 에디션' 선봬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롯데마트·슈퍼가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잡채를 한국 전통문화와 결합한 기념품형 상품으로 선보인다. 한국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식품 패키지로 차별화를 꾀하며 외국인 고객의 K-푸드 선물 수요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외국인 방문객이 많은 서울역점에서 잡채 상품이 봉지라면 매출 상위권을 기록한 점에 착안했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