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전 직원 대상 적극행정·규제혁신 교육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8-31 10:30:32
공무원 80여명 참여…최덕림 전문강사 초청
순천만 복원·국제정원박람회 사례로 실행방안 공유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부산 북구가 공직자의 적극행정 역량을 높이고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


부산 북구는 지난 27일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규제혁신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 [사진=북구]


교육에는 직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인 최덕림 강사가 ‘적극행정을 통한 북구 혁신, 이유와 방법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강연했다.

최 강사는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의 개념과 추진 목적을 설명하고 30여년간의 공직 경험을 토대로 정책 추진 사례와 현장 중심의 행정 방식을 소개했다.

순천만습지 복원 사업과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추진한 경험도 공유했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을 조정한 방식과 정책을 실제로 실행하는 과정, 공직자에게 필요한 책임 의식 등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사례를 중심으로 적극행정이 주민 생활과 행정서비스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을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이달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부산 16개 구·군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적극행정 우수팀 선발 제도와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시간 확대, 덕천도서관 조성 등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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