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퓨처넷, 인테리어 디자인 기업 다원앤컴퍼니와 맞손

김형규 / 기사승인 : 2023-02-13 14: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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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형규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ICT 전문기업 현대퓨처넷이 디지털 인프라 사업 확대를 위해 인테리어 디자인 기업 ‘다원앤컴퍼니’와 협력한다.


현대퓨처넷은 서울 서초구 사옥에서 다원앤컴퍼니와 디지털 인프라 사업 및 미디어아트 인테리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 현대퓨처넷 사옥에서 류성택 현대퓨처넷 대표(왼쪽)와 조서윤 다원앤컴퍼니 대표가 업무협약식에서 함께한 모습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이날 협약식에는 류성택 현대퓨처넷 대표와 조서윤 다원앤컴퍼니 대표 등이 참석했다.

다원앤컴퍼니는 오피스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기업으로 CJ‧네이버‧카카오‧구글 등 국내외 주요 대기업 사옥 인테리어 디자인을 진행했다. 공간 기획부터 설계‧시공까지 공간 구축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대퓨처넷과 다원앤컴퍼니는 미디어아트 인테리어 사업 확장과 디지털 사이니지 설계·구축, 실감콘텐츠 전시 기획 등과 같은 신규 콘텐츠 기획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류 대표는 “인테리어 산업에서도 디지털 사이니지 등과 같은 디지털 인프라 수요가 점차 증가해 이번 업무협약을 준비했다”며 “양사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를 지속해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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