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첫 정규 키즈 컬렉션 선봬…아동복 시장 공략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7 15:37:4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수입·전개하는 프랑스 브랜드 아미가 첫 정규 아동복 컬렉션을 출시했다.

 

아미는 브랜드 최초의 정규 아동복 라인인 ‘아미 키즈’를 공식 론칭하고 2026년 가을·겨울(FW) 신상품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아미는 지난해 겨울 시즌 키즈 라인을 한정판으로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 정규 컬렉션을 선보였다. 최근 아동복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키즈 제품군을 정식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컬렉션은 ‘유년 시절로의 회귀’를 콘셉트로 구성했다. 아미의 브랜드 가치인 기쁨과 너그러움, 연대 등을 제품에 반영했다.

 

상품은 브랜드를 상징하는 ‘아미 드 쾨르(Ami de Coeur)’ 하트 로고를 활용한 니트, 카디건, 셔츠, 팬츠를 비롯해 비니와 볼캡 등으로 구성했다. 아동의 활동성을 고려해 편안한 실루엣을 적용했으며 그레이, 베이지, 그린, 네이비, 블랙 등의 색상과 스트라이프 패턴을 활용했다.

 

아미 키즈 신상품은 아미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한 전국 아미 단독 매장과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쇼핑몰 SSF샵에서 판매한다.

 

론칭 기념 행사도 진행한다. 27일부터 SSF샵에서 ‘아미 키즈 기획전’을 운영하며, 아미 키즈 제품 구매 고객에게 키즈 컬러링북과 스티커 세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남호성 삼성물산 패션부문 아미 담당 팀장은 “아미 키즈 공식 론칭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아미의 감성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며 “프렌들리 럭셔리 철학을 바탕으로 가족이 함께 경험하는 캐주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2분기 매출 5930억원, 영업이익 54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3%, 영업이익은 63.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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