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태이고·사녹 맵 업데이트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7-28 19:23:24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펍지 스튜디오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13.1 업데이트 내용을 28일 공개했다.
 

▲ 크래프톤 제공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지난달 출시한 맵 ‘태이고’에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했다. 


먼저, 보급상자 양을 획기적으로 증가시킨다. 기존 크기의 보급상자 1개와 작은 보급상자 5~15개를 추가해 획득 가능한 보급 아이템이 늘리고, 평야 위주의 태이고에서 보급상자를 엄폐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태이고 전용 아이템인 자가제세동기의 스폰율도 증가해 보다 많은 유저들이 부활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비밀의 방도 추가됐다. 태이고에 월드 스폰되는 열쇠를 찾아 비밀의 방에 입장하면, 기존에 공개되지 않았던 장소들을 탐험할 수 있다. 비밀의 방에서는 자가제세동기, 배율 아이템, 다량의 회복 아이템과 투척 무기, 낮은 확률로 보급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어 매치 양상을 바꿀 수 있다.

또한 낙하 전 일정 확률로 비행기 엔진이 폭발하는 ‘비상 착륙 비행기’가 등장한다. 기존 비행기보다 속도가 빠르고 낙하 고도가 크게 달라져 긴장감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사녹 맵에도 특정 지역의 이동 동선을 개선했다.

기존에는 루인스(Ruins)의 서쪽부터 북쪽까지 해안에 사물이 없었고, 북서쪽 섬이나 섬 외곽으로 이동 시 물을 건너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업데이트로 해당 섬 남쪽 해변 지형에 엄폐물로 활용할 수 있는 사물이 추가된다.

기존에는 캠프 알파(Camp Alpha)에서 산 정상 사원으로 가는 길목에 엄폐물이 존재하지 않아 교전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사원을 재배치하고 절벽을 없애는 등 변화를 줬다.

배틀그라운드 13.1 라이브 서버 업데이트는 테스트 서버에서 오는 28일, 라이브 서버에서는 내달 4일 진행된다. 라이브 서버 업데이트 후 일반 매치에 카라킨 맵이 다시 추가되고 파라모 맵이 제외된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베트남서 1조원 돌파"…롯데百, 하노이 성공 기반 해외 영토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롯데백화점의 베트남 복합쇼핑몰인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개점 3년 만에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해외에 진출한 국내 백화점이 운영하는 점포 가운데 처음 달성한 기록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지 고소득층을 겨냥한 프리미엄 매장과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한 전략이 성과를 거둔 가운데, 롯데백

2

외국인 관광객 기념품형 상품 '잡채'…롯데마트·슈퍼, '자개 에디션' 선봬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롯데마트·슈퍼가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잡채를 한국 전통문화와 결합한 기념품형 상품으로 선보인다. 한국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식품 패키지로 차별화를 꾀하며 외국인 고객의 K-푸드 선물 수요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외국인 방문객이 많은 서울역점에서 잡채 상품이 봉지라면 매출 상위권을 기록한 점에 착안했다.

3

넥써쓰, 원스토어 인수 통해 매출 257% 급증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넥써쓰가 원스토어 인수 효과로 올해 3분기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늘렸다. 게임 유통과 결제 사업을 중심으로 외형 확대에 성공했다는 평가다.넥써쓰는 3일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328억6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7.4%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57억9300만원과 비교하면 467.3% 늘어난 규모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