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독 플랫폼 ‘큐커 식품관’…CJ제일제당·오뚜기 입점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1-16 08:58:36
가정간편식·밀키트·즉석밥 등 한곳에서 구매

삼성전자가 신개념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를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보다 통합된 제품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삼성닷컴에 ‘큐커 식품관’을 지난 15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출시된 비스포크 큐커는 구매 약정 서비스 ‘마이 큐커 플랜’을 기반으로 지난달까지 3만 7000여 대가 판매됐다.
 

▲ 모델이 삼성닷컴 '큐커 식품관'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다양한 식품 업체의 가정간편식(HMR)·밀키트·즉석밥 등을 한곳에 모아 필요한 식료품을 고르고 결제할 수 있는 큐커 식품관을 마련했다.

큐커 식품관에는 CJ제일제당·오뚜기·앙트레 등 비스포크 큐커 파트너사를 포함한 15개 업체가 입점했으며 지속해서 입점 업체 수를 늘릴 예정이다. 큐커 식품관과 함께 식품 구독 서비스인 ‘마이 큐커 플랜 멤버십’도 출시했다.

이 멤버십은 비스포크 큐커를 구매한 소비자들이 큐커 식품관에서 매달 일정 금액 이상의 식료품을 구입하면 월 최대 1만 5000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삼성전자는 큐커 식품관 론칭을 기념해 지난 15일부터 내달 28일까지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유형에 따라 큐커 식품관이 추천하는 30여 종의 ‘큐레이션 식품 패키지’를 제안하며 ‘시그니처 메뉴 기획전’ 등을 통해 할인된 금액으로 각 브랜드의 대표 메뉴를 판매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도 진행한다. 광고 속 QR코드를 모바일로 스캔하면 비스포크 큐커를 활용한 밀키트 조리 과정을 가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비스포크 큐커로 만들고 싶은 음식을 제안받은 후 3가지를 선정해 실제 밀키트로 출시하는 ‘마이 큐커 밀키트 챌린지’도 마련했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비스포크 큐커 저변 확대와 새로운 식문화 창출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업체들과의 협업과 신규 서비스를 발굴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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