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내구성 특화’ 갤럭시 ‘XCover 5' 국내 출시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1-14 09:52:36
  • -
  • +
  • 인쇄
탈부착 배터리, 듀얼 LED 플래시 적용

삼성전자가 내구성을 강화한 LTE 스마트폰 '갤럭시 XCover 5'를 1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27만 5000원이다. 색상은 블랙‧화이트 2가지이다.
 

▲ XCover5 블랙 컬러 뒷면 [삼성전자 제공]

 

Xcover 5는 5.3형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휴대성을 높였다. IP68 방수방진 등급을 지원하고 고릴라 글라스6 적용으로 야외활동 등 다양한 환경에서 적합하게 제작했다. 탈부착이 가능한 3000밀리암페어시(mAh) 배터리를 적용했다. 15W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특히 '듀얼 LED 플래시' 기능을 제공해 일반 스마트폰의 LED 플래시보다 좁고 멀리 빛을 투사할 수 있어 손전등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전면과 후면에 각각 500만 화소, 16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 XCover5 화이트 앞면 [삼성전제 제공]

 

삼성전자는 XCover 5를 구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영어 회화 플랫폼 '튜터링' 수강권 할인 쿠폰과 1:1 초등화상영어 서비스 '튜터링 초등' 수강권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GC녹십자, 창사 이래 첫 분기 매출 6천억 돌파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GC녹십자(006280.KS)가 창립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 6,000억원을 돌파했다.3일 회사에 따르면 GC녹십자의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6,09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 동기(4,650억원) 대비 31.1%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92억원, 순이익은 181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알리글로

2

파크 하얏트 서울 코너스톤, 이탈리아 와인 명가 ‘가야’ 프라이빗 와인 디너 개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파크 하얏트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은 오는 11월 13일 단 하루,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 지역의 명문 와이너리 가야(GAJA)와 함께하는 프리미엄 와인 디너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와인 디너에서는 이탈리아 최대 그라파 생산자 노니노(Nonino)의 제품도 함께 페어링되어, 깊은 풍미와 향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

3

남양유업, 제품 포장부터 소비자 교육까지 ‘친환경’ 경영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남양유업이 제품 포장 단계의 친환경 설계부터 어린이 대상 환경 교육까지 현장에서 실행되는 ESG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올해 발효유·요거트·커피 등 주력 제품 42종의 포장재가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의 ‘지속가능성 A등급’ 인증을 받으면서, 그동안 제품에 직접 적용해 온 친환경 포장 정책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