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 탈락 vs IHQ 진입’...K-브랜드지수 엔터 상장사 TOP10 판도 변화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9 09:17:40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엔터 상장사 부문 1위에 CJ ENM이 선정됐다고 29일 발표했다.

 

▲ ‘K-브랜드지수’ 이미지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엔터 상장사 부문은 엔터 상장사 시총 상위 주요 기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2025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238만 7724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엔터 상장사 부문은 CJ ENM이 1위를 차지했으며, 에스엠(2위), 판타지오(3위), 티엔엔터테인먼트(4위), 와이지엔터테인먼트(5위), 아센디오(6위), SAMG엔터(7위), 키이스트(8위), JYP Ent.(9위), IHQ(10위)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 한정근 대표는 “엔터 상장사의 브랜드 경쟁력은 글로벌 팬덤 플랫폼, IP 확장·콘텐츠 다각화 등의 핵심 전략에서 성패가 결정된다. 이번 K-브랜드지수 엔터 상장사 부문에서 하이브는 사회적 논란으로 부정 인덱스가 급증하며 순위권에서 또 다시 탈락했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이번 K-브랜드지수에서 CJ ENM이 1위에 등극한 것은 방송·음악·콘텐츠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 역량이 반영된 결과라 할 수 있다. 아센디오와 JYP Ent.의 순위 상승, IHQ의 신규 진입은 브랜드 차별화와 IP 확장으로 시장 영향력을 키우고 있음을 보여준다. 해당 데이터는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오프라인  인덱스 수치는 미반영된 것임을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한편, 이번에 발표된 엔터 상장사 빅데이터의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결과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의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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