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옹성’ 삼성화재·삼성생명 선두 경쟁...K-브랜드지수 보험사 부문 TOP10 발표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3-30 13:12:56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보험사 부문 1위에 삼성화재가 선정됐다고 30일 발표했다.

 

▲ ‘K-브랜드지수’ 이미지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보험사 부문은 보험사 상위 주요 기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2026년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5605만 5256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보험사 부문은 삼성화재이 1위에 등극했으며, 삼성생명(2위), 한화생명(3위), KB손해보험(4위), 현대해상(5위), DB손해보험(6위), 한화손해보험(7위), 메리츠화재(8위), 교보생명(9위), 미래에셋생명(10위)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최근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자산 보호와 미래 대비를 향한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보험사 브랜드 밸류에 입체적으로 반영되고 있다. 1위부터 3위까지 최상위권을 굳건히 수성한 삼성화재, 삼성생명, 한화생명의 3강 체제는 장기간 축적된 자본력과 고객 충성도를 빅데이터를 통해 증명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특히 치열한 순위 경쟁 다툼 속에서 4위로 도약한 KB손해보험의 상승세와 교보생명(9위)의 톱10 진입은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여기에 상품 경쟁력을 앞세운 한화손해보험(7위)의 약진과 미래에셋생명(10위)의 신규 합류는 대한민국 보험업계를 향한 대중의 평가 척도가 단순한 '시장 트렌드 주도력'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지표"라고 설명했다.

이번 K-브랜드지수 보험사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결과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한편 2016년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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