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탈리온’, 경쟁의 재미 높이는 ‘전쟁 점수’ 시스템 도입

최낙형 / 기사승인 : 2021-03-05 09:49:22
  • -
  • +
  • 인쇄
길드 ‘전쟁 점수’ 도입으로 치열한 경쟁의 묘미 더해
‘최상급 장비 뽑기 10+1’ 티켓 주는 ‘강력한 7일 접속 보상’

[메가경제=최낙형 기자] 게임빌은 글로벌 히트 MMORPG ‘탈리온’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유발하는 ‘전쟁 점수’ 시스템이 도입된다. 길드에 소속된 캐릭터가 전쟁 콘텐츠에 참여하거나 길드에 기부를 하면 ‘전쟁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사진=게임빌 제공]

PvP가 가능한 ‘심연’ 필드에서 상대방을 처치한 경우를 포함해 ‘점령전’, ‘팀전투’, ‘길드전’ 등 RvR(다대다 전투) 콘텐츠에서 승리할 때 전쟁 점수를 받을 수 있다.

길드 기부는 골드를 통한 ‘무료 기부’와 ‘다이아 기부’가 가능하다. 재화를 기부하는 양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전쟁 점수가 달라진다.

전쟁 점수는 랭킹에 따라 개인 단위와 길드 단위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전쟁 점수 3위 이상의 길드는 길드 엠블럼에 특수 효과가 적용되며 최대 ‘300만 골드’와 다음 레이드 개편 업데이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레이드 입장권 3장’이 주어진다.

개인 랭킹 보상도 지급된다. 매주 상대 연맹원을 처치한 수에 따라 상위 5명에게 ‘학살자’ 칭호를, 매주 전쟁 점수를 많이 획득한 캐릭터 상위 5명에게 ‘전쟁 인도자’ 칭호가 부여되며 최대 ‘300만 골드’와 ‘전투 보조 상자’ 3개를 선물한다.

100레벨 이하 캐릭터 중 가장 높은 전쟁 점수를 보유한 유저에게는 ‘슈퍼 루키’ 칭호가 부여되고 ‘200만 골드’를 지급한다. 전쟁 점수 랭킹은 매주 월요일에 갱신되어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이게 된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달 8일까지 ‘강력한 7일 접속 보상’이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하면, 총 7일간 하루 하나씩 ‘빛나는 선물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빛나는 선물 꾸러미에서는 ‘최상급 장비 뽑기 10+1’ 티켓, ‘랜덤 수호요정 상자’ 등 다채로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탈리온’은 유티플러스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로, 국내·외 마니아 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게임은 RvR에 특화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우수한 타격감, 완성도 높은 그래픽, 360도 시점 조절이 자유로운 풀 3D 뷰 등이 특징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낙형
최낙형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롯데카드, 해킹으로 고객 297만명 정보 유출…"전액 보상·인적 쇄신"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롯데카드가 외부 해킹 공격으로 전체 회원 약 960만명 중 297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18일 공식 발표했다.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객과 유관기관에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사임을 포함한 인적 쇄신과 보안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유출된 정보는 온라인 결제 과정에서 생성·수집된

2

한국마사회, 과천공연예술축제 연계 ‘도심승마축제’ 개최…시민 대상 무료 체험 제공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9월 19~20일 과천시민공원에서 열리는 ‘과천공연예술축제’와 연계해 시민들이 무료로 승마를 체험할 수 있는 ‘도심승마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도심승마축제는 도심에서도 말과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민들의 승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는 19일 오후 2시부터 6시

3

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 글로벌 정식 출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넷마블은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글로벌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지난 16일부터 글로벌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으며, 일본·대만·태국·홍콩·마카오 앱스토어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이용자들은 앱마켓(AOS, iOS)을 통해 모바일 버전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PC 버전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