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대형 맵 위주 개발 계획 발표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5-27 15:23:06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펍지 스튜디오가 27일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주요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배틀그라운드 초기 맵 중 하나인 미라마의 대규모 비주얼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기존 미라마를 기반으로 지형, 라이팅, 건물 등을 개선한다.

특히, 파라모와 헤이븐 등 최근 배틀그라운드 신규 맵에 적용한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보다 업그레이드된 사막 맵을 완성시켰다. 새로워진 미라마는 지난 26일 테스트 서버에 공개됐으며, 내달 2일에는 라이브 서버에 공개된다.
 

▲ 미라마 비주얼 업데이트 [크래프톤 제공]

 

올해 3분기부터 내년 1분기 사이에는 미라마와 동일한 8x8 사이즈의 대형 맵 두 개를 새롭게 선보인다. 신규 맵 개발 코드네임은 ‘타이거’와 ‘키키’다.

타이거 관련 주목할 점은 매치 중 처음 킬을 당하면 다시 전장으로 돌아갈 수 있는 등 기존 배틀그라운드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요소가 추가된다는 것이다. 키키는 미스터리로 가득한 지하 연구실부터 거대한 고층 건물, 습지, 지하철 등 다양성이 풍부한 맵이다. 두 신규 맵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새로운 미라마를 만나볼 수 있는 배틀그라운드 12.1 업데이트가 내달 2일 PC 라이브 서버에서 진행된다. 시즌 12가 시작되면서 경쟁전도 새로운 시즌이 두 달간 운영되며, 지난 시즌에 달성한 티어 기준 보상이 지급된다.

또한 무기 스킨 업그레이드 시스템을 도입, 특정 재료나 재화를 써서 무기 스킨의 레벨을 올릴 수 있게 된다. 무기 스킨은 밀수품 상자에서 획득 가능하고, 각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무기 스킨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다. 밀수품 상자에서 무기 스킨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재료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는데, 밀수품 쿠폰 또는 G-코인(Coin)으로 열 수 있다. 밀수품 쿠폰은 BP로 교환하거나 이벤트를 통해 획득 가능하다.

이외에도 업데이트를 통해 미라마에 신규 무기 Lynx AMR과 신규 탈 것 쿼드(Quad)가 추가된다. Lynx AMR은 밀리터리 장비, 보호구, 차량을 관통하는 최초의 대물 저격총으로, 미라마의 보급상자에만 스폰된다. 쿼드는 기본 레이싱 ATV에 동승자석이 추가돼 2인 승차가 가능하고, 뛰어난 기동성과 힘으로 거침없는 질주가 가능하다.

한편,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와 모터사이클 브랜드 ‘엘 솔리타리오(El Solitario)’의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인다. 콜라보레이션 스킨은 엘 솔리타리오의 오프로드 바이크 ‘데저트 울브스(Dessert Wolves)’용 스킨 및 다양한 의상 세트를 6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월드에 로드스터 모터사이클이 스폰되는데, 콜라보레이션 스킨을 구매한 경우 해당 스킨이 적용된다.
 

▲ 코드네임 키키 [크래프톤 제공]


엘 솔리타리오 브랜드에 맞는 스릴 있는 ‘레이싱 모드’도 12.1 업데이트 후부터 6월 14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즐길 수 있다. 레이싱 모드는 ▲결승점까지 빠르게 도착한 순서로 순위가 결정되는 스피드 레이싱과 ▲산지, 모래밭 등 다양한 지형과 점프대 등 트릭 요소를 경험할 수 있는 오프로드 레이스 두 가지가 있다.

사막 맵인 미라마를 배경으로 솔로 혹은 스쿼드로 플레이 가능하며, 원하는 탑승 차량을 선택하고 차량의 특색에 맞게 지급되는 총기를 사용해 레이스를 즐길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로로피아나와 크리스마스"…갤러리아百, 11년째 명품 크리스마스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로로피아나와 손잡고 연말 고객 유치에 나섰다. 서울 압구정 명품관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미는 동시에 서울의 풍경을 담은 한정 상품을 단독으로 먼저 선보이며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갤러리아는 2016년부터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 크리스마스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2

"베트남서 1조원 돌파"…롯데百, 하노이 성공 기반 해외 영토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롯데백화점의 베트남 복합쇼핑몰인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개점 3년 만에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해외에 진출한 국내 백화점이 운영하는 점포 가운데 처음 달성한 기록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지 고소득층을 겨냥한 프리미엄 매장과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한 전략이 성과를 거둔 가운데, 롯데백

3

외국인 관광객 기념품형 상품 '잡채'…롯데마트·슈퍼, '자개 에디션' 선봬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롯데마트·슈퍼가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잡채를 한국 전통문화와 결합한 기념품형 상품으로 선보인다. 한국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식품 패키지로 차별화를 꾀하며 외국인 고객의 K-푸드 선물 수요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외국인 방문객이 많은 서울역점에서 잡채 상품이 봉지라면 매출 상위권을 기록한 점에 착안했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