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그룹 계열사와 헌혈캠페인 ‘레드커넥트’ 진행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04-06 17:42:31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다음달까지 SK 전 그룹사를 대상으로 ‘SK 레드커넥트 헌혈캠페인’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SK 레드커넥트 헌혈캠페인’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SK 관계사 임직원들이 힘을 모았던 헌혈 릴레이를 전체 그룹사 대상으로 확대‧발전시킨 캠페인이다.
 

▲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사진 왼쪽부터) 김영길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장, 조남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 윤풍영 SK텔레콤 코퍼레이트1센터장, 유웅환 SK텔레콤 ESG혁신그룹장 [사진=SK텔레콤 제공]

 

SK는 지난해 40여개 그룹사에서 약 3000명이 참여한 헌혈 릴레이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구성원들의 관심을 확인했으며, 올해부터 참여 관계사와 대상을 늘려 연간 캠페인으로 정례화했다.

SK는 이번 헌혈 캠페인 규모 확대로 국내 혈액 보유분 확보에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성원의 자율 참여로 이뤄지는 지역별 헌혈행사는 SKT의 헌혈 앱 ‘레드커넥트’를 통해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 전국의 SK 그룹사는 대한적십자사 지역혈액원을 연결해 순차적으로 단체 헌혈을 진행하며, 임직원들은 헌혈 앱 ‘레드커넥트’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사진=SK텔레콤 제공]

 

SKT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함께 만든 ‘레드커넥트’는 사용자의 헌혈 이력을 통해 간수치, 콜레스테롤 등 혈액검사정보 등을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헌혈자 건강관리 앱이다.

혈액 위치 알림 기능을 통해 이동 경로를 한눈에 조회하며 헌혈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지난 2019년 11월 출시된 ‘레드커넥트’는 지난달 기준 약 73만 명의 앱 이용자를 확보했으며 이용자들의 재헌혈 횟수는 앱을 이용하지 않는 헌혈자에 비해 22.4% 높게 나타나고 있다.
 

▲ 전국의 SK 그룹사는 대한적십자사 지역혈액원을 연결해 순차적으로 단체 헌혈을 진행하며, 임직원들은 헌혈 앱 ‘레드커넥트’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사진=SK텔레콤 제공]

 

SK 구성원들은 ‘레드커넥트’ 앱에서 개인 헌혈 예약·전자문진 등의 기능을 활용해 ‘SK 레드커넥트 헌혈캠페인’에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고 헌혈 이후에는 혈액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을 확인할 수도 있다.

SK는 각 지역 그룹사와 대한적십자사 지역혈액원을 연결해 오는 5월까지 순차적으로 단체 헌혈을 시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증을 기부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추후 재헌혈에 나설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SKT는 지난 5일 오후 서울 을지로 SKT타워에서 열린 단체헌혈 행사를 통해 ‘SK 레드커넥트 헌혈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SKT타워에 마련된 단체 헌혈 행사장에는 윤풍영 SK텔레콤 코퍼레이트1센터장, 유웅환 SK텔레콤 ESG혁신그룹장, 조남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 김영길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장 등이 참석, 헌혈 생명나눔단체 협약을 체결했다.

조남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수가 감소하고 있어 국가 혈액 적정 보유량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SK 전 관계의 자발적 헌혈 참여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풍영 SK텔레콤 코퍼레이트1센터장은 “SKT는 대한적십자사와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ICT 기술로 대한민국의 헌혈 시스템을 향상시키는 데 공헌해 왔다”며 “헌혈 캠페인을 통해 사회 안전망 확충에 기여하고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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