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2분기 매출 17조1665원 …전년 비 30.1% 증가

문혜원 / 기사승인 : 2024-07-21 09:06:51
매출액 상반기 대비 30.1%↑
영업이익 3982억… 0.3% ↑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현대건설이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147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4.1%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현대건설 본사 전경. [사진=현대건설 제공]

 

21일 현대건설이 공시한 실적결과를 보면, 누적 매출 17조1665억원, 영업이익 3982억원, 당기순이익 3545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30.1% 증가한 수준이다. 이는 연간 목표치인 29조7000억원의 57.8%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0.3% 증가했다.

 

하반기에는 사우디 자푸라 패키지1,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등 해외 대형 플랜트 현장의 공정이 진행된다. 현대건설은 국내 주택 및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도 매출 증가에 기여해 연간 매출 목표인 29조70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상반기 신규 수주 규모는 16조6645억원이다. 사우디 자푸라 패키지2, 대장~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 대전 도안2-2지구 신축공사 등 대형 프로젝트 수주로 연간 수주 목표인 29조원의 57.5%를 달성했다. 수주잔고는 지난해 말보다 소폭 상승한 90조1228억원 수준이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조3912억원이며 유동비율은 174.9%, 부채비율은 130.3%다. 신용등급은 AA-등급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속성장을 위한 차세대 동력 확보를 목표로 핵심사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하는 한편 고부가가치사업과 에너지 밸류체인 확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대형원전의 해외 진출, 소형모듈원전(SMR)의 최초호기 건설 등을 비롯해 태양광, 데이터센터, 국가기반사업 등 현대건설이 압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분야에서 초격차 역량을 발휘해 글로벌 건설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혜원
문혜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올가홀푸드, 영양 강화한 프리미엄 견과 간식으로 시장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간식 시장에서도 영양과 원재료를 강조한 제품이 늘고 있다. 올가홀푸드는 이러한 소비 흐름을 반영해 견과류에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더한 프리미엄 건강 간식 'ORGA 저온로스팅 고단백&고식이섬유 한봉견과'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호두와 아몬드, 캐슈넛,

2

여기어때, 대만관광청과 여행 할인 프로모션…숙소·항공·투어 혜택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대만관광청과 협력해 대만 여행 상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기어때는 다음달 6일까지 대만 전 지역 숙소를 대상으로 쿠폰팩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자체 발급하는 해외 숙소 할인 쿠폰과 중복 사용할 수 있다. 할인 대상 지역은 타이난, 남부 해안, 난터우, 가오슝 등이다. 역사와 미식 관광을 중심

3

롯데면세점, 샤넬과 협업 확대…인천공항 프리미엄 매장 경쟁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면세점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샤넬과 협업해 인천국제공항점의 프리미엄 쇼핑 콘텐츠를 확대한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12월 25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샤넬 홀리데이 메가 포디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디움은 스위스 생모리츠의 설경과 산속 오두막에서 영감을 받아 조성됐다. 황금빛 설원을 중심으로 겨울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