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농업인NH안전보험 가입자 90만명 돌파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03-28 09:07:50
  • -
  • +
  • 인쇄
2021년 가입자 농업경제활동인구의 66.4%(약 90만명) 가입
국내 유일 농업인을 위한 정책보험, 산재보험 수준 보장
올해 1월 사망보험금 연장적용특약 기간 60일로 늘려

농협생명에서 판매하고 있는 농업인안전보험의 가입이 지난해 최대치를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에서 판매하는 농업인을 위한 전용 보험인 '농(임)업인NH안전보험(무)'가입자가 2021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021년 기준 전국 농업경제활동인구의 67.1%인 약 90만명이 가입했으며, 87만 5000여명이 가입한 2020년을 넘어 역대 최다 가입자 수를 기록했다.

'농(임)업인NH안전보험(무)'은 농작업 중 발생한 상해나 관련 질병을 보상해주는 정책보험이다.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농작업 환경에서 농민을 지켜줄 수 있는 상품으로 이제는 가입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NH농협생명에서 판매하는 농업인을 위한 전용 보험인 '농(임)업인NH안전보험(무)'가입자가 2021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사진=NH농협생명 제공]

'농(임)업인NH안전보험(무)'은 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인 농업인을 위해 보장을 꾸준히 확대했다. 지난 2018년에는 ‘산재형’ 상품을 출시해 산재보험 수준으로 보장을 강화했다. ‘산재형’ 상품은 사망 시 최대 1억 3000만원 정액보장을 하며, 상해질병 치료급여금의 경우 보장한도금액이 5000만원이다. 특히 실손보험 가입이 어려운 80대도 이 상품을 통해 농작업 사고로 인한 의료실비 등에 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1년 10월 1일에는 겸업농을 위한 '산재근로자전용 농(임)업인NH안전보험'이 새롭게 출시됐다. 과거 법령상 제약으로 인해 농업인안전보험 가입이 불가능했던 산재보험에 가입된 겸업농들도, 이제 이 상품을 통해 농업인안전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산재근로자전용’ 상품은 겸업농의 농작업 패턴에 따라 주중·주말 모두 보장되는 전일보장형과 주말농을 위한 휴일보장형을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다.

올해 1월에는 ‘사망보험금 연장적용특약’의 보장 기간이 확대됐다. 이 특약은 보험기간 중 발생된 재해사고를 직접적인 원인으로 보험기간 종료 후 60일 이내에 사망하였을 경우, 유족급여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이다. 기존 30일이었던 보장기간을 60일로 확대하며 보장을 강화했다.

성별, 연령별 구분 없이 단일 보험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만15세부터 84세(일반1형은 87세까지 가입 가능)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는 상품 유형에 따라 9만 8600원부터 19만 4900원까지다. 단 1회만 납입하면 1년 동안 보장받을 수 있다.

농업인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은 주계약 보험료의 50%를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기초수급대상자 및 차상위 계층에 해당하는 영세농업인의 경우 국고지원 비율이 70%까지 확대된다. 또한 각 지자체와 농축협에서 보험료를 지원받을 경우 농업인이 실제 부담하는 보험료는 10% 전후로 더욱 낮아진다. 단, ‘산재근로자전용’ 상품은 관련법에 따라 국고 및 지자체의 보험료 지원이 불가하다.

'농(임)업인NH안전보험(무)'은 가까운 지역 농·축협 어디서나 가입이 가능하며, NH농협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상품으로도 가입 가능하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농민들은 농작업이라는 특수한 상황에 놓여 있어 항상 사고의 위험을 가까이 두며 생활하고 있다.”며, “농업인안전보험을 통해 협동조합 보험사로서 사고로 인한 경제적인 보상과 더불어 농업인이 안전한 농작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우미건설, '세종 우미린 센터파크' 7월 분양…5-2생활권 중심 입지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우미건설이 세종시에서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다양한 개발 호재까지 갖춘 신규 단지를 선보인다.우미건설은 세종 5-2생활권 S1블록에 공급하는 '세종 우미린 센터파크'를 7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전용면적 45·59·84㎡, 총 676가구 규모로 조

2

미래에셋생명, 장애인 직업재활 봉사활동 실시…임직원 봉사단 참여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나섰다. 미래에셋생명은 서울 우리마포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직업재활 활동을 돕는 포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지난 16일 진행됐다.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단은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직업훈련과 고용 기회를 제공하는 관내 보호작업장에서 대봉투 만들기 등 포장

3

불면증의 비밀은 '심박수 리듬'…웨어러블·AI가 찾아낸 새 단서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손목에 찬 웨어러블 기기와 인공지능(AI)이 수집한 생체 데이터를 통해 불면증의 원인과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환자의 말과 설문지에 의존해왔던 불면증 진단 방식이 변화의 기로에 섰다. 특히 AI가 단순히 진단 결과를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왜 그런 판단을 내렸는지' 설명할 수 있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