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기은·한국에너지공단, 그린뉴딜 일자리 박람회 개최···전과정 비대면 진행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7-07 10: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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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뉴딜 분야 60여개 우수 중소·중견기업 참여
인공지능 기반 채용솔루션과 다양한 구직자 취업지원 서비스

 

그린뉴딜 분야 인공지능 기반 채용솔루션과 다양한 구직자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택트 일자리 박람회가 개최된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IBK기업은행,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채용 전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2021 그린뉴딜 온택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우수 그린뉴딜기업의 채용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7일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태양광·풍력·ESS(에너지저장) 등 그린뉴딜 분야의 60여개 우수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해 인재채용에 나선다.

박람회 참여기업에게는 이력서 검색부터 면접까지 전과정에 걸쳐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채용솔루션을 지원해 기업에 적합한 인재를 추천하고 채용절차를 간소화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직자에게는 인공지능 기반의 자기소개서 분석, 현직자 멘토링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취업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직무콘서트’ 및 ‘채용설명회’ 등의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일자리 관련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비대면 화상 면접 참여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소정의 면접지원금도 제공한다.

박람회 참가방법 및 그린뉴딜기업의 채용정보는 ‘2021 그린뉴딜 온택트 일자리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박람회가 그린뉴딜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새롭게 다지고 청년과 기업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신용보증기금도 그린경제로의 전환이라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가 그린뉴딜 혁신기업과 훌륭한 인재가 만나는 상생의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IBK기업은행은 국책은행으로서 창의적인 일자리 사업들을 계속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 신용보증기금, IBK기업은행, 한국에너지공단은 채용 전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2021 그린뉴딜 온택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포스터=신용보증기금 제공]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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