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부패방지 등 6개 부문서 국제표준 인증 획득

노규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3 12:20:26

[메가경제=노규호 기자] 현대캐피탈이 올해 부패방지와 규범준수, 정보보안, 개인정보보호 등 총 6개 부문에서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을 새롭게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본사 전경. [사진= 현대캐피탈]

 

ISO는 전 세계 표준 제정 단체들의 대표들로 이루어진 국제적인 표준화 기구다. ISO는 국가마다 다른 산업 표준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표준을 개발해 보급하며, 까다로운 인증 과정을 통과한 기업에게만 ISO 인증 자격을 부여한다. 특히, 기업에게 있어 ISO 인증은 글로벌 기업에게 필요한 세계적 수준의 경영시스템들을 구축한 것이라 평가할 수 있다.

 

우선 현대캐피탈은 올해 8월 지난 2008년에 인증 받은 ‘기업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 27001에 대한 재인증을 완료한데 이어, 9월에는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 27701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 여신금융업계 최초로 기업 정보보호와 개인 정보보호의 관리체계에 대해 모두 ISO 인증을 받은 것이다.

 

더불어 현대캐피탈은 지난 10월, 기업이 고객에게 안정적인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관리할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를 검증하는 ISO 20000 인증 역시 여신금융업계 최초로 획득하며 세계적 수준의 IT 서비스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현대캐피탈은 ISO 20000 인증 획득을 위해 IT서비스 관리를 위한 9개 표준영역과 28개 프로세스, 125개 주요 요건에 대한 국제표준 이행 여부 검증을 통과했다.

 

특히 현대캐피탈은 내부심사를 통한 시스템의 개선과 주기적인 준법감시보고서를 통한 법규 준수 모니터링, 외부 조직을 이용한 익명 제보 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11월에는 고객의 요구와 기대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고객만족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 10002 역시 다시 한번 인증을 갱신하며 고객만족(CS) 부문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역량을 입증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현재 현대캐피탈은 전 세계에서 13개 금융법인을 운영하는 등 글로벌 비즈니스를 활발히 펼쳐 나가고 있다”며 “이 같은 비즈니스 확대와 더불어 ISO 인증 등을 통해 전 세계 현대캐피탈 법인들의 경영시스템과 업무 프로세스 등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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