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가족돌봄 청소년과 ‘해피트레인’ 기차여행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4 16:58:00
13명과 KTX 경주 여행…생활비 후원·심리 상담 등 통합 지원도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4일 가족돌봄 청소년(영케어러) 13명과 함께 ‘해피트레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4일 가족돌봄 청소년(영케어러)과 기차여행 사회공헌 활동 ‘해피트레인’ 행사를 진행했다.

해피트레인은 노약자, 장애인 등 여행의 기회가 적은 소외 이웃에게 기차여행을 지원하는 코레일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06년부터 20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질병이나 장애가 있는 가족을 돌보며 실질적 가장 역할을 하는 10대 청소년인 ‘영케어러’에게 기차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대전역에서 KTX를 타고 경북 경주시를 찾아 △천마총과 대릉원 등 문화유적 탐방 △한복 체험 △‘경주월드’ 놀이기구 탑승 등 프로그램을 즐겼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해부터 ‘영케어러 지원 사업’을 통해 생활비 후원, 심리 상담, 진로 개발, 자립지원 멘토링 등을 제공하며 가족돌봄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종흠 코레일 홍보문화실장은 “이번 여행이 가장의 역할을 하는 청소년들에게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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