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강원랜드는 의료 취약지역인 강원 정선군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기관들과 협력해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정선체육관에서 무료 의료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원랜드와 협력사 우리주민,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정선군, 정선군보건소, 서울대학교 가톨릭 의료봉사 동아리 '카사(CaSA)'가 기부금 지원과 진료소 설치, 수송 및 봉사 인력 지원 등 역할을 분담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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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강원랜드] |
2023년부터 3년 연속 정선 지역 의료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서울대 의료봉사단 '카사'는 이번 활동에 전문 의료진과 의·간호대 학생 등 250여 명을 투입했다.
봉사단은 지역 내 전문의가 부족한 안과와 피부과, 비뇨의학과, 마음건강과를 비롯해 총 13개 진료과를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의료봉사단은 본격적인 진료에 앞서 지난 24일 정선군 신동읍과 남면 일대 경로당 9곳을 방문해 혈압 측정과 관절운동 지도, 복약 상담, 건강 문진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의료지원 기간 동안 진료소에서는 630여 건의 외래 진료와 진단검사, 치료 및 시술이 이뤄졌으며, 강원랜드와 관계 기관들은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한 사후 관리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전제만 강원랜드 ESG상생본부장은 "지역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헌신한 의료봉사단과 관계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78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4%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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