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타항공, 기내 만족도 93% 집계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2 15:38:3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파라타항공이 기내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객이 체감하는 서비스 경쟁력을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파라타항공은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한 기내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총 407건의 응답 중 ‘매우 만족’ 73.2%, ‘만족’ 20.1%로 집계돼 전체의 93.3%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2일 밝혔다.

 

▲ [사진=파라타항공]

 

파라타항공에 따르면 객실 승무원 서비스가 전반적인 만족도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승무원 친절도는 ‘매우 그렇다’ 응답이 83.3%를 기록했으며, 응대의 신속성과 정확성(79.6%), 승무원 접근성(75.2%) 등 주요 항목에서도 높은 만족도가 확인됐다. 

 

자유 의견에서는 승무원의 친절성과 세심한 대응이 핵심 강점으로 꼽혔다. 밝고 명확한 기내 안내, 요청에 대한 신속 대응, 고객 상황을 선제적으로 파악하는 서비스 태도 등이 주요 긍정 요인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넓은 좌석, 정시 운항, 무료 음료 서비스, 시그니처 라면 등도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했다.

 

기내 환경 역시 안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기내 청결 및 쾌적성 유지 항목에서 ‘매우 만족’ 응답이 71.0%, 서비스 제공 시점의 적절성은 73.2%로 나타났으며, 기내 온도 및 화장실 청결도 등 세부 항목에서도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파라타항공은 이번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고객 경험 전반에 대한 개선 작업을 병행할 계획이다. 주요 개선 과제로는 기내 엔터테인먼트(IFE) 도입, 예약 및 모바일 탑승권 확인 기능을 포함한 애플리케이션 고도화, 좌석 소음 개선, 여행 편의용품 확대 등이 제시됐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고객이 체감하는 강점은 더욱 강화하는 한편, IFE 도입 등 다양한 개선 의견을 서비스 전반에 지속 반영할 계획”이라며 “기존 LCC와 차별화된 비즈니스 스마트 클래스를 중심으로 서비스 완성도를 FSC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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