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 연말 맞이 쉐보레 고객 대상 연중 최대 혜택 제공

노규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1 15:51:04
  • -
  • +
  • 인쇄
한국GM과 저금리, 콤보 할부 프로그램 등 프로모션 진행

[메가경제=노규호 기자] KB캐피탈이 한국GM과 함께 12월 연말을 맞이해 쉐보레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저금리, 콤보 할부 프로그램 등 연중 최대 혜택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사진= 한국GM]

 

KB캐피탈은 12월 한국GM에서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3.9%의 낮은 이율로 최대 36개월의 저금리 할부, 또는 4.9%의 이율로 최대 72개월의 장기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저금리 할부 혜택 외에도 콤보 할부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으로 2025년형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50만원의 현금 지원과 더불어 5.5%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5.9%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콤보 할부 프로그램으로 차량가 2799만원인 2025년형 트레일블레이저 가솔린 터보 2WD Premier 차량을 구매할 경우 현금 할인 50만원을 적용받고, 할부 기간을 72개월로 선택하면 약 월 45만원에 2025년형 트레일 블레이저의 주인이 될 수 있다.

 

또한 12월에도 트래버스 및 타호 차량 구매 시 선수금 없이 최대 60개월의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이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경우 차량가격의 최대 15% 현금 지원과 더불어 5.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6.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거기에 트래버스 구매 고객이 블랙체리, 스털링 그레이 등 특정 색상을 구매할 시 50만원을, 하이컨트리, 프리미어와 같은 특정 트림 선택 시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며 콤보 할부 프로그램과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기존 KB캐피탈의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GM을 비롯한 국산 차량을 구매한 고객 중 2024년 내 계약 종료 또는 종료 예정인 고객이 12월 한달 동안 트레일블레이저,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KB캐피탈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구매할 경우 추가 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KB캐피탈 관계자는 “한국GM과 함께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연말 프로모션을 11월에 이어 12월에도 지속 운영한다”며 “KB캐피탈은 고객의 입장에서 금융 부담을 낮추고, 혜택을 더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노규호 기자
노규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황경노 포스코 前 회장 별세
[메가경제=박제성 기자]포스코 2대 회장을 지낸 황경노 전(前) 회장(향년 96세)이 12일 별세했다. 황 전 회장은 포항제철소 창립 멤버이자 초대 기획관리 부장으로서 회사 경영관리 전반에 대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1972년 상무 승진 후 1977년 회사를 떠나 동부산업 회장, 제철엔지니어링 회장을 역임했다. 이후 1990년 다시 포항

2

에스알, '2025년 한국감사인대회'서 3관왕 달성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11일 열린 ‘2025년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올해를 빛낸 ‘2025 기관대상 전략혁신부문 우수상'과 ‘내부감사 경진대회 우수상’에 이어, 박진이 에스알 상임감사가 ‘자랑스러운 감사인 최우수상’까지 수상하며 감사부문 3관왕을 달성했다. ‘2025 기관대상 우수상’은 사단법인 한국감사협회가 해마다

3

KAI, 제3차 'K-AI Day' 개최...항공우주 SW·AI 경쟁력 강화 논의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경남 사천 본사에서 항공우주 소프트웨어(SW)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3차 ‘K-AI Day’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K-AI Day’는 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개발 관련 국내외 기업의 플랫폼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SW 개발 역량 제고를 위한 업체 간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