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 대만 웹3 게임사 머스타버스 맞손…'아우라얄' 크로쓰 온보딩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3 16:14:26
NFT 카드 수집·전략 배틀 결합한 웹3 TCG 합류
해커톤 수상작 확보로 크로쓰 글로벌 게임 생태계 확대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넥써쓰가 대만 웹3 게임 개발사 머스타버스와 손잡고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CROSS)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넥써쓰는 대만 게임 스튜디오 머스타버스와 웹3 소셜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아우라얄(Aurayale)'의 크로쓰 플랫폼 온보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 넥써쓰와 머스타버스 CI [사진=넥써쓰]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아우라얄을 크로쓰 생태계에 합류시키고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웹3 게임 이용자 확대와 커뮤니티 활성화에 협력할 계획이다.

아우라얄은 NFT 기반 카드 수집과 전략 카드 배틀, 플레이어 간 거래 시스템을 결합한 웹3 소셜 트레이딩 카드 게임이다. 이용자는 게임 내에서 획득한 카드를 직접 소유하고 거래할 수 있으며, 자산 가치 상승에 따른 경제적 보상도 기대할 수 있다.

전통적인 TCG 장르의 전략성과 수집 요소에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소유 개념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NFT 카드의 거래와 업그레이드가 가능해 이용자 참여도를 높였다.

개발사인 머스타버스는 대만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웹3 게임 전문 스튜디오다. 게임성과 블록체인 기술의 결합에 집중하며 차세대 디지털 자산 기반 게임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해커톤과 블록체인 행사에서 잇따라 성과를 거두며 웹3 게임 분야의 유망 개발사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아우라얄은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 2025년 개최된 바이비트 언리시(Bybit Unleashed) 해커톤에서 1000여 개 참가 프로젝트 가운데 4위에 올랐으며, ETH글로벌 타이베이 해커톤에서는 400여 개 경쟁작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PG 커넥츠 핀란드(PG Connects Finland), 타이베이 블록체인 위크(Taipei Blockchain Week), 스타트 스피어(Start Sphere) 등 주요 글로벌 행사에 참가하며 인지도를 높여왔다.

사업 확장 측면에서도 이뮤터블(Immutable), 카이아(Kaia), 웹3 엑스 액셀러레이터(Web3 X Accelerator) 등 글로벌 웹3 생태계 주요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개발 및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넥써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크로쓰 플랫폼 내 게임 장르 다양성을 확대하고 글로벌 이용자 기반 확보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특히 게임성과 커뮤니티 경쟁력을 갖춘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아우라얄은 뛰어난 게임성과 글로벌 무대에서 검증된 경쟁력을 갖춘 웹3 카드 게임"이라며 "크로쓰 생태계에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게임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이용자와 개발사 모두에게 더 큰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써쓰는 최근 앱마켓 원스토어 인수를 추진하면서 크로쓰 생태계의 브랜드 개편도 준비 중이다. 이에 따라 크로쓰 메인넷은 '원체인(OneChain)'으로, 네이티브 토큰 '크로쓰($CROSS)'는 '원($ONE)'으로 각각 명칭을 변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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