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그랜저·코나의 힘 11월 42만2940대 판매...수출 전년比 13.6% ↓

조철민 / 기사승인 : 2017-12-01 17:21:50

[메가경제 조철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그랜저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 등 주력 차종 판매 호조로 11월 총 42만2940대의 차량을 팔아 전년 대비 국내 판매는 12.8% 증가했다. 반면 해외 판매는 경기침체 영향으로 13.6% 감소했다.


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11월 국내 6만3895대, 해외 35만9045대 등 전년 동기 대비 10.4% 감소한 총 42만2940대의 차량을 팔았다. 전년동기 대비 국내 판매는 12.8% 증가했지만 해외 판매는 13.6%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 2018년형 그랜저. [사진출처=현대차 제공]

내수 판매의 경우 현대차는 11월 주력 차종을 중심으로 판매 호조를 보이며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8% 증가한 6만3895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는 그랜저가 1만181대 팔리며 판매를 이끌었고, 쏘나타 7459대, 아반떼 7183대 등 전체 승용차 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12.3% 증가한 총 2만7424대가 팔렸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가 3758대, G70가 1591대, EQ900가 938대 판매되는 등 총 6287대가 판매됐다.


전월 대비 66.1% 증가한 G70는 판매 돌입 3개월 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1500대 판매를 돌파, 변함 없는 인기를 이어갔다.


RV는 투싼 4609대, 싼타페 4522대, 코나 4324대 대 등 전년 동월과 비교해 35% 증가한 총 1만3775대 판매를 기록했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상용차가 전년 동월 대비 5.7%증가한 총 1만3897대 팔렸고, 대형상용차는 2512대가 판매됐다.


해외 시장에서는 국내공장 수출 9만3660대, 해외공장 판매 26만5385대 등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6% 감소한 총 35만9045대를 판매했다.


해외 시장에서의 판매는 일부 국가들의 경기 침체 영향으로 국내공장 수출이 전년 동월과 비교해 12.7%, 해외공장 판매도 13.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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