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야구 생중계', 20일 '불꽃 파이터즈vs동아대' 경기 중계 '안방 공습'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5 09:24:51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SBS Plus가 지난 6월에 이어 7월 두 번째 ‘특집 야구 생중계’를 확정지었다.

 

▲'불꽃 파이터즈'. [사진=SNS]

 

SBS Plus는 오는 7월 20일(일) 오후 2시부터 ‘특집 야구 생중계-불꽃 파이터즈 vs 동아대학교’를 방송한다. 이번 경기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네 번째 직관 경기이자, SBS Plus에서의 두 번째 생중계 경기이다. 

 

앞서 SBS Plus는 6월 22일 ‘특집 야구 생중계-불꽃 파이터즈 VS 인하대학교’로 시청률과 화제성 면에서 초대박을 터뜨린 바 있다. 당시 ‘특집 야구 생중계’는 분당 타겟(20~49) 최고 시청률 1.2%를 기록했으며, 가구 최고 시청률은 1.5%(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 방송 기준)까지 치솟아 안방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반영했다. 특히, 전국 분당 최고 시청자 수는 30만 6천 명을 넘어설 정도로 역대급 인기를 자랑했다. 당시 첫 생중계 경기는 김성근 감독의 뚝심 있는 리더십과 박용택 선수의 맹활약으로 7:6 승리로 끝났으며,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첫 생중계 방송 덕분에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불꽃 파이터즈의 경기를 TV로 보니 선수들의 열정이 더욱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SBS Plus가 생중계 경기를 자주 해주길 바랍니다” 등 열광적인 피드백을 보냈다. 

 

이러한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두 번째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SBS Plus ‘특집 야구 생중계-불꽃 파이터즈 VS 동아대학교’는 16일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이미 세 번의 직관 경기가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6월 22일 첫 생중계 당시에도 고척 스카이돔에 1만 7천 명의 관중이 가득 찰 정도로 무서운 인기를 자랑한 바 있다. 

 

과연 시청률과 화제성 면에서 초대박을 터뜨린 SBS Plus ‘특집 야구 생중계-불꽃 파이터즈 VS 동아대학교’가 이번에도 안방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겨줄지, 그리고 또다시 시청률과 화제성 면에서 새로운 기록 행진을 이어갈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불꽃 파이터즈 창단 이래 두 번째 생중계 경기인 SBS Plus ‘특집 야구 생중계-불꽃 파이터즈 VS 동아대학교’는 20일(일) 오후 2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소비자위, SKT 해킹 피해자 배상 결정…인당 10만원 상당
[메가경제=정호 기자]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에 해킹 피해자 1인당 10만원의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SKT가 해당 배상 결정에 동의할 경우, 해킹 사고 피해자 약 2300만명에게 지급해야 할 보상 금액은 총 2조3000억원에 달한다. 21일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를 열고, 지난 4월

2

“우리가 원한건 소통”, 엔씨(NC) 유저에게 인정 받아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21일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주요 IP를 중심으로 이용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정기적인 라이브 방송을 통한 개발진과 이용자의 양방향 소통, 투명한 업데이트 방향성 공개, 커뮤니티 협업 등이 유기적으로 이뤄지며 게임성뿐 아니라, 회사에 대한 이용자들의 평가도 달라지고 있다. ‘아이온2’는 달

3

고려아연 미 제련소 건설, 최종 합작계약 없이 '지분 10%'...기형적 구조 드러나
[메가경제=정호 기자] 고려아연의 미국 제련소 건설 관련해, 최종 합작계약이 체결되지 않아도 합작법인이 고려아연 지분 10%를 그대로 보유하게 되는 비정상적인 구조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합작법인 투자자들이 체결한 ‘사업제휴 프레임워크 합의서(Business Alliance Framework Agreement)’는 당사자들의 역할과 책임을 구체적으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