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드림, 1분기 매출 목표달성...기분 좋은 전 직원 성과급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07-19 08: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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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사업부 모두 흑자 기록...75~100% 성과급

국내 대표 유아동복기업 한세드림이 코로나19로 어려운 내수시장에도 전 사업부 흑자달성을 기록하고 전사적으로 성과급을 지급했다.

한세드림(각자대표 김지원, 임동환)은 2021년 1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 목표를 달성하며 직원들에게 통 큰 성과급을 안겼다.

전개 중인 브랜드 모두 목표치를 훌쩍 넘긴 게 주목할 만하다.
 

▲사진 = 한세드림 제공

 

'모이몰른'은 매출과 영업익 모두 목표이상 달성해 100%에 달하는 성과급을 받았다.

'컬리수', '플레이키즈프로', '리바이스키즈' 역시 목표 매출성과를 올리며 전원 75% 성과급을 받게됐다.

올해 1분기는 1학기 등교가 부분적으로 확대되며 신학기 특수로 지갑을 여는 부모들이 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내와 집 근처서 입기 편한 원마일웨어 룩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기도 한 덕.

한세드림은 각 부서별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1년에 총 4번 성과급을 지급한다.

김지원 한세드림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어려웠던 시기 속에서도 소비자 분들의 관심이 이어지며 의미 깊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아동복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모범이 되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세드림은 한세예스24홀딩스 계열 회사로 국내 유아동복 시장을 대표하는 컬리수, 모이몰른, 플레이키즈프로, 컨버스키즈, 리바이스키즈 등을 전개 중이다.

한세예스24홀딩스 계열사로는 한세드림을 포함해 한세엠케이, 한세실업, 예스24 등이 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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