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NH투자증권과 제휴···국내·미국 주식투자서비스 제공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10-13 09:29:37
  • -
  • +
  • 인쇄
별도 앱 설치 없이 케이뱅크 앱에서 쉽게 국내·미국주식 거래 가능
편리한 UI/UX 적용...초보 투자자도 편리하게 이용
AI 종목 추천, 이슈별 뉴스 등 주식투자 돕는 다양한 콘텐츠 제공

케이뱅크가 별도 앱 설치 없이 케이뱅크 앱에서 국내와 미국 주식거래가 가능한 NH투자증권의 ‘주식투자서비스’를 도입했다. 편리한 UI/UX가 적용돼 주식투자 처음 접하는 초보 투자자도 편리하게 이용한게 장점이다. AI 종목 추천, 이슈별 뉴스 등 주식투자를 돕는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된다.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는 NH투자증권과 제휴를 통해 별도 앱 설치 없이 케이뱅크 앱에서 국내와 미국 주식거래가 가능한 NH투자증권의 ‘주식투자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 포스터=케이뱅크 제공

주식투자서비스는 NH투자증권이 주식투자를 처음 접하는 초보 투자자 등을 위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편리한 UI/UX가 적용돼 있어 쉽고 간단하게 주식거래가 가능하다. 종목차트와 매매동향을 심플하게 보여주고 투자진단 평가, 재무정보 등도 한 눈에 제공한다.

주식투자와 관련된 다양한 기능도 제공한다. 인공지능(AI)이 고객별 투자성향을 분석해 내게 딱 맞는 주식 종목을 추천한다. 실시간조회 BEST, 투자고수의 선택, 이슈별 뉴스 등 주식투자를 돕는 풍성한 콘텐츠도 볼 수 있다.

미국 주식투자의 경우, 별도의 환전 절차 없이 원화로 주식투자가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주식투자서비스는 케이뱅크에서 개설된 NH투자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계좌가 없더라도 케이뱅크 앱에서 간단하게 계좌를 개설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이달 말까지 케이뱅크에서 NH투자증권 계좌를 생애 처음으로 개설할 경우, 1만원 상당의 애플·테슬라 등 미국 인기 주식과 수수료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NH투자증권과 제휴해 케이뱅크 앱에서 편리하게 국내와 미국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체와 제휴를 통해 고객의 자산을 불려주는 다양한 투자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황경노 포스코 前 회장 별세
[메가경제=박제성 기자]포스코 2대 회장을 지낸 황경노 전(前) 회장(향년 96세)이 12일 별세했다. 황 전 회장은 포항제철소 창립 멤버이자 초대 기획관리 부장으로서 회사 경영관리 전반에 대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1972년 상무 승진 후 1977년 회사를 떠나 동부산업 회장, 제철엔지니어링 회장을 역임했다. 이후 1990년 다시 포항

2

에스알, '2025년 한국감사인대회'서 3관왕 달성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11일 열린 ‘2025년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올해를 빛낸 ‘2025 기관대상 전략혁신부문 우수상'과 ‘내부감사 경진대회 우수상’에 이어, 박진이 에스알 상임감사가 ‘자랑스러운 감사인 최우수상’까지 수상하며 감사부문 3관왕을 달성했다. ‘2025 기관대상 우수상’은 사단법인 한국감사협회가 해마다

3

KAI, 제3차 'K-AI Day' 개최...항공우주 SW·AI 경쟁력 강화 논의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경남 사천 본사에서 항공우주 소프트웨어(SW)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3차 ‘K-AI Day’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K-AI Day’는 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개발 관련 국내외 기업의 플랫폼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SW 개발 역량 제고를 위한 업체 간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