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방송대 대학기금 운용체계 고도화 지원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3 09:47:46
투자원칙·중장기 운용 방향 설정…금융·자산관리 교육 협력
위험 수준 반영한 전략적 자산배분 수립·정보 교류 추진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대학기금 운용체계를 개선하고 중장기 투자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대학기금의 안정적·효율적 운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 미래에셋자산운용 이병성 OCIO부문 총괄대표(사진 왼쪽)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김종오 총장이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협약식은 지난 2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스마트회의실에서 이병성 미래에셋자산운용 외부위탁운용관리(OCIO)부문 총괄대표와 김종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교육·금융 분야 전문성을 활용해 방송대 대학기금의 운용체계를 개선하고 금융·자산관리 관련 교육과 정보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대학기금 운용을 위한 투자원칙과 방향을 설정하고 운용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정보 교류를 추진한다.

대학기금의 중장기 투자목표와 위험 수준을 반영한 전략적 자산배분(SAA) 수립도 지원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해 기획예산처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 재선정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 올해 주택도시기금 전담운용기관 선정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올해 5월 말 기준 연기금투자풀과 주택도시기금 등 8개 기관에서 총 45조원 규모의 자금을 수탁하고 있다.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 업무는 오는 2029년까지 이어간다.

이병성 총괄대표는 “기관자금 운용과 자문을 통해 축적한 외부위탁운용관리 전문성을 바탕으로 방송대의 자산운용체계 고도화를 지원하겠다”며 “대학기금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높일 수 있도록 장기적인 투자원칙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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