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목동윤슬자이’ 견본주택 개관…옛 KT 부지에 48층 랜드마크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3 09:36:10
오목교역 인근 전용 114~203㎡ 651실…청약통장 없이 신청
전 호실 발코니·웰니스 클럽 적용…2030년 하반기 입주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GS건설이 서울 양천구 목동 옛 KT 부지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목동윤슬자이’ 분양에 나선다.


GS건설은 목동윤슬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 ‘목동윤슬자이’ [조감도=GS건설]

 


목동윤슬자이는 양천구 목동에 지하 6층~지상 최고 48층, 3개 동, 전용면적 114~203㎡, 총 651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114~120㎡ 일반형과 테라스형, 198~203㎡ 복층형 등 11개 유형으로 구성된다.

청약은 오는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한다.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주택 소유 여부,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100% 추첨제로 선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일이며 계약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분양 조건으로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적용한다. 중도금 대출금리가 연 2.5%를 넘으면 초과분에 해당하는 이자를 사업주체가 부담한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인근에 들어선다. 주변에는 서정초등학교와 목운중학교, 양정고등학교, 진명여자고등학교와 목동 학원가가 있다.

현대백화점과 이마트, 메가박스, 이대목동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오목공원과 안양천, 목동종합운동장도 가깝다.

목동윤슬자이는 GS건설이 실용적인 평면과 고급 커뮤니티, 복합시설의 편의성을 결합한 주거 모델 ‘하이퍼트(Hypert)’를 처음 적용하는 단지다.

저층부 외관에는 미국 예술가 네드 칸의 작품 ‘윤슬’을 적용한다. 햇빛과 바람에 따라 외관이 달라 보이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지하 1~3층에는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위탁 운영하는 약 3000평 규모의 회원제 웰니스 시설 ‘콩코드 클럽 바이 조선’이 들어선다. 실내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회원 전용 공간 등을 조성한다.

102동 최상층인 47층에는 스카이 커뮤니티 ‘클럽 클라우드’를 마련한다. 와인 보관공간과 카페테리아를 갖춘 ‘스카이비스타’를 비롯해 파티형 게스트하우스와 업무·회의 공간, 음악·영화 감상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 ‘목동윤슬자이’ [투시도=GS건설]


모든 호실에는 발코니를 적용한다. 유형에 따라 4베이 구조와 2면 또는 3면 발코니를 도입하며 일부 호실은 복층형으로 구성한다.

시스템에어컨과 공기청정기, 냉장고, 세탁·건조기, 식기세척기, 인덕션, 광파오븐 등 주요 가전과 수입 주방가구, 이탈리아산 포셀린타일·세라믹 패널 등은 기본으로 제공한다. 피트니스 시설은 사업주체가 직접 보유·운영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목동윤슬자이는 오목교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교육·생활 인프라에 차별화된 상품성을 더한 단지”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목동윤슬자이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30년 하반기 예정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6·25 아카이브 예산으로 해외출장·고액 만찬?…전쟁기념사업회, '목적 외 집행' 논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전쟁기념사업회가 6·25전쟁 기록물 수집과 디지털화를 위해 편성된 예산을 해외출장과 고액 만찬, 일반도서 전산화 등에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기록물 확보 성과가 없는 출장에도 수천만원이 투입된 데다 전산화 대상 도서 대부분이 6·25전쟁과 무관한 일반·아동도서로 나타나면서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2

태광산업, 트러스톤과 정면충돌…"손실 떠넘기며 경영 방해, 법적 대응"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태광산업이 2대 주주인 트러스톤자산운용을 향해 공개적으로 반격에 나섰다. 석유화학 업황 부진으로 발생한 투자 손실의 책임을 회사와 경영진에 돌리면서 사업 재편까지 가로막고 있다며 허위사실 유포와 자본시장법 위반 여부를 검토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태광산업은 4일 ‘트러스톤 주주서한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트러스톤이

3

"샤넬·명품 보던 파리 무대서 K-뷰티"…한국콜마, 색조기술 존재감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한국콜마가 글로벌 패션·섬유 소재 전시회인 ‘프리미에르 비죵 파리(Première Vision Paris)’에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초청받아 색조 화장품 개발 역량을 선보였다. 패션 소재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전시회에서 뷰티 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메인 트렌드 공간에 부스를 마련하며 패션과 뷰티를 잇는 기술 경쟁력을 알렸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