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중개형ISA 절세 응원 이벤트···8월에도 연장 진행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08-22 10: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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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금액 이상 순입금 뒤 거래, 잔고 유지 시 최대 10만원 상당 혜택


삼성증권이 일정 금액 이상 순입금한 뒤 금융상품 거래, 잔고 유지 시 최대 1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8월에도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 상품은 국내주식, ETF/ETN, 주가연계증권(ELS), 파생결합증권(DLS), 주가연계사채(ELB), 파생결합사채(DLB), 펀드등 이다. MMF, RP는 제외된다. 다만, ‘절세 응원’ 이벤트에 참여해 이미 경품 수령 이력이 있는 고객은 해당 이벤트의 중복 지급이 불가하다.


삼성증권은 중개형ISA계좌 거래 이벤트인 ‘투자에 진심인편, 절세 응원 이벤트’를 8월에도 이어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 삼성증권은 중개형ISA계좌 거래 이벤트인 ‘투자에 진심인편, 절세 응원 이벤트’를 8월에도 이어서 진행한다. [포스터=삼성증권 제공]

 

이번 이벤트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비대면 중개형ISA계좌에 일정금액 이상 순입금 후 거래, 잔고를 유지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먼저 ‘2022년에도 투자에 진심인편, 절세 응원 이벤트’를 신청해야 한다.

이후 비대면 중개형ISA에 1000만원 이상의 금액을 순입금한 뒤 '이벤트 대상 금융상품’을 순입금액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거래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9월 30일까지 순입금액에 해당하는 잔고를 유지하면 최소 3만원에서 최대 10만원 상당의 리워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리워드 혜택 기준을 살펴보면, 순입금금액 1000만원 이상일 경우 3만원, 2000만원 이상일 경우 5만원, 4000만원 이상일 경우 10만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업계 최초로 중개형 ISA를 출시한 삼성증권의 가입자수는 90만 4000명을 넘어섰고, 잔고도 1조 2000억을 돌파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우량주들의 저가매수를 하려는 고객들이 절세혜택까지 활용하려고 중개형 ISA계좌를 개설하거나 추가납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개인투자자들의 중개형ISA의 인기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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