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멤버십 ‘유플투쁠’, 누적 참여 건수 1500만 돌파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2 1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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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제휴사 1위 CGV, 2위 컴포즈커피, 3위 다이소 순으로 집계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LG유플러스는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한 대표 멤버십 프로그램 ‘유플투쁠’의 누적 참여 건수가 1500만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유플투쁠은 LG유플러스가 고객의 일상에 가치를 더하기 위해 운영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쇼핑·식음료·문화·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을 원하는 고객은 유플투쁠데이에 당신의 U+앱에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지난달까지의 누적 데이터를 보면 1500만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제휴사는 CGV로 집계됐다. 뒤를 이어 2위는 컴포즈커피, 3위는 다이소 순이었다. 연령별로 보면 10대는 롯데시네마·오션월드, 20대는 밀리의 서재·배달의 민족, 30대는 노브랜드·매드포갈릭을 주로 이용했다.

 

LG유플러스는 멤버십 프로그램이 큰 사랑을 받는 것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달에는 대표 커피브랜드 스타벅스와 제휴를 맺고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달에는 스타벅스 제휴 기념으로 별빛 초대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당신의 U+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스타벅스 제휴 기념 축하글을 쓰면 된다. 기간은 10월 28일이며, LG유플러스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 30만원권(3명), ▲CGV 티켓2매+콤보 세트(100명), ▲BBQ 황금올리브치킨+콜라1.25L(500명), ▲스타벅스 카페라떼T(1000명)을 선물한다.

 

스타벅스의 대표 혜택 ‘별’을 받을 수 있는 스타위크(STAR WEEK)도 진행한다. 스타위크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당신의 U+앱에서 만날 수 있다. VVIP고객은 8개의 별을, VIP고객은 5개의 별을 한 번에 받을 수 있고, 매일 참여가 가능해 VVIP고객은 최대 40개까지 수령 가능하다. 받은 별은 스타벅스 앱을 통해 베이커리 및 커피로 교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대표 멤버십 ‘유플투쁠’도 47개의 제휴사가 참여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야외활동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서울랜드(파크이용권 55% 할인), ▲클룩(일본 호텔 15% 할인), ▲짱구와 함께 떠나는 캠핑 어드벤처 전시(30%할인), ▲야놀자고글로벌 국내·해외(숙소 최대 3만원 할인), ▲스피드메이트(국산차는 엔진오일 할인 및 와이퍼 교환·수입차는 엔진오일 할인+정비 4종 혜택), ▲원더파크(최대 4인 40% 할인)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달에는 8개의 신규 제휴사가 추가돼 다양한 혜택을 만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제휴사로는 ▲Uber(첫 탑승 1만원 할인·기존 50% 할인), ▲BBQ(전메뉴 주문시 황올 반마리 무료), ▲낫온리포투데이(20% 추가 장바구니 할인), ▲사조몰(행사 품목 30% 할인), ▲바잇미(쇼핑 상품권 5천원 증정), ▲퐁당(소고기샤브무제한 3+1) 등이 있다.

 

LG유플러스는 풍성한 혜택을 만날 수 있는 U+멤버십의 신규 고객에게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선물한다. 통신사 상관없이 누구나 10월 31일까지 신규 가입 후 이벤트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전원에게 증정한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상무)은 “매월 멤버십 프로모션 혜택은 LG유플러스를 오랫동안 함께해 주시는 고객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일상에서의 도움이 되는 혜택들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에게 유플러스만의 차별적 혜택으로 사용 만족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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